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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camping story 제주도 캠핑 이야기_열한번째(2011.6.3-2011.6.7) (마라도)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1. 6. 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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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camping story 제주도 캠핑 이야기_열한번째(2011.6.3-2011.6.7) (마라도 가는길)

오늘이 캠핑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4시 50분에 제주항에서 목포로 가는 배를타고 제주를 떠나게 됩니다.

오늘 주요 일정은마라도 입니다.

어제 밤새 제법 비가 내렸습니다.

아침에 비가 거의 멎길레 텐트가 어느정도 마르면 철수 할려고 게으름을 피우는데 다시 비가와 결국 젖은 상태로 텐트를 접었습니다.

돈내코 야영장을 떠나 마라도로 가기전에 돈내코 야영장 앞쪽에는 자그마한 폭포를 방문합니다.

이런 숲길을 따라 5분정도 안쪽으로 가면 원앙 폭포가 나옵니다.

아주 더운 여름에나 물놀이가 가능한 곳입니다. 물은 사진에서 보듯이 정말 깨끗합니다.


이제 마라도로 가기 위해서 모슬포 항으로 출발합니다.

마라도나 가파도는 모슬포항에서 출발합니다.

우도와는 다르게 마라도는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예약이 없으면 오래 기다려야 됩니다.

원래 어제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안개로 운항이 불가능하여 오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마라도와 가파도 요금과 운항시간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인터넷으로 마라도 검색하면 나오는게 자장면입니다.

무한도전팀이 마라도에가서 자장면을 먹었는데 그맛이 특이하다고 방송에 나와 유명해진거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창명이 마라도에서 "짜장면 시키신분~~~" 광고 때문에 자장면집에 유명해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야간 자장면을 점심시간에 맞추어 먹고자 11시 마라도가는 배를 예약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마라도는 11시에 들어가면 12시 반에 나오는 배를 예약합니다. 배로 가는 시간이 25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즉 1시간안에 모든걸 다 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우린 자장면도 먹고 좀 여유있게 나오려고 11시 들어가는 배와 1시 반에 나오는 배를 예약했습니다.

모슬포 항의 모습입니다.


저앞에 있는 여객선이 가파도로 가는 여객선입니다.

출발은 거의 동시에 합니다. 그러나 가는곳은 각각 다르죠.

이배가 우리를 마라도로 데려다 줄 정기 여객선입니다.


모슬포 항을 빠져나가 면서 한장 찍어 봅니다.

가파도 옆을 지나가기 때문에 가파도를 매우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멀리 산방산과 송악산 그리고 가파도가 보입니다.

마라도 지도 입니다.

우리가 들어가는 곳은 자리덕선착장입니다.


마라도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보는 광경입니다. 대문바위입니다.



부두에서 올라가면 저 언덕 위인데 카트가 좎 들어서 있고 주민들이 손님에게 카트를 권합니다.

마라도에는 자동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편하게 다니실려면 카트를 대여하면 되는데 카트는 2만원입니다.

한편 마라도에는 6개의 자장면 집이 있다고 합니다.

자장면을 드시면 카트를 무료로 테워줍니다.

그러니 젤로 좋은 방법은 배에서 내리가 마자 자장면을 드시고 자장면집에서 제공하는 카트를 타고 한바퀴 되시면 됩니다.

마라도는 크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도 한 40분이면 섬 한 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애기개업당이라는 곳인데 바다에 제사를 드리는 곳입니다.

주로 해녀들이 제사를 드리는 곳이죠.


마라도의 경치는 요기 등대 주변하고 항구 주면의 경치가 좋습니다.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 등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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