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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camping story 제주도 캠핑 이야기_열세번째(2011.6.3-2011.6.7) (추사 유배지)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1. 6. 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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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camping story 제주도 캠핑 이야기_열세번째(2011.6.3-2011.6.7) (추사 유배지)

마라도에서 나와서 근처에 있는 추사유배지를 방문합니다.

추사유배지는 추사 박물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어른 500원입니다.

추가전시관안에 들어가면 추사와 관련된 글씨들이 전시되어 있고

추사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추사선생은 제주도에 유배와서 비로서 추사체를 완성했다고 하는군요.





전시관 밖으로 나오면 추사선생의 유배지를 재현해놓은 건물이 있습니다.



이건 똥돼지 우리입니다.

우측에 보면 구멍이 있는데 여기 뒷간이고요.

뒷간이 이렇게 생긴거죠.


전시관을 나와 황금륭햄버거를 먹으러 갑니다.

여기가 황금륭햄버거를 파는 곳입니다.

황금륭햄버거는 크기때문에 유명해졌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면 3군데가 나옵니다.

서귀포시에 2군데가 있고 나머지 한군데가 대정읍에 있는데 여기가 본점입니다.

이게 황금륭 햄버거 입니다. 피자로 따지면 미디움정도의 크기입니다.

처음에 이거 먹을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지난번 차귀도 가다가 우연히 여기를 들렀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들러서 먹고 갈려고 했는데 30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포기했는데

오늘 우리의 이동경로내에 있어 미리 예약주문을 했습니다.

햄버거를 구입하면 허브차는 무료로 주는데 허브차 맛이 좋습니다.


이제 협재 해수욕장에 들러봅니다.

사실 3년전에 협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놀던 협재 해수욕장은 아래 사진에 보이는 해수욕장이 아니더군요.



아래사진에 보이는 야자수숲 건너편에 또 뱃사장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거기에서 물놀이를 한거죠.

협재해수욕장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보이는게 다가아니죠...

그리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야자수 숲이 캠핑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협재 해수욕장에 날이 좋아 여기서 잠시 젖은텐트를 말리고 신비에 도로를 구경하고 제주 여행을 마치고 제주항으로 이동합니다.



제주도는 정말 여러번 가봤지만 이번에는 우도와 마라도를 둘러보아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주도는 항상 변하기 때문에 아직도 못가본 곳이 많아 또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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