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발칸 여행 6일차 ] 체코 볼거리 - 프라하 야경
프라하의 야경을 보기 해 카를교로 갑니다.
카를교 양쪽에는 화약탑이 있습니다.
올드타운 광장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카를교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카를교에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이 건물이 화약탑인데 예전에 연금술사들이 이곳에서 실험하며 화약창고로 사용해서 화약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화약탑을 지나기 전에 작은 광장이 있는데 광장옆에 있는 이 건물은 St. Francis Of Assissi 라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 Kafolo Quarto의 동상이 있는데 이 사람이 Charles IV 라고 하는데 이 카를교를 만든 사람입니다.
까를교는 영어로는 Charles bridge 입니다.
그리고 구시가지 쪽으로 보이는 이 건물은 St. Salvator 교회입니다.
카를교 건너편에 가장 높이 보이는 건물은 성 토마스 성당입니다.
벽돌로 쌓아올린 이 다리가 카를교인데 아주 오래전에 벽돌로 이런 다리를 건설한것도 대단하고
이 다리 위에 있는 조각 작품들도 멋진 대단한 다리 입니다.
성모 마리아와 성 베르나르두스 상
성 이브상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그리스도
피에타상
이제 슬슬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성 프란체스코와 자비에르상
성노베르트, 바출라프, 지기스문트 상
왼쪽에 있는 동상이 파다바의 성안토니우스 상입니다.
해가 지고 나니 건물들에 불들이 하나 둘씩 들어옵니다.
이제 거의 모든 건물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좀더 어두어져야 진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데 가이드가 빨리 호텔로 가야한다고 제촉해서 여기까지만 보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우리가 머문 호텔은 프라하 Top hotel 인데 여기 머무는 한국 단체 관광객만 대약 9팀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의 일정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저녁에 동시에 들어와 체크인을 하게 되면
조금 늦게 도착한 팀은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야경도 제대로 못보고 서둘러 호텔로 왔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좀 시간이 걸려도 제대로 야경을 보고 싶었는데 단체 관광의 한계겠죠...
이 호텔이 엄청 크기는 큽니다.
특급 호텔은 아니지만 하룻밤을 지내기에는 충분한 호텔입니다.
호텔 안에 기념품 샾이 있는데 이곳에서 프라하 풍경화를 구입했습니다.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제 프라하의 마지막 하루만을 남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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