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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 여행] 체코 볼거리 - 프라하 구시가지

해외여행/체코

by 파란창 2018. 8. 2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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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 여행 6일차 ] 체코 볼거리 - 프라하 구시가지


오스트리아에서 체코로 넘어나는 국경의 시골 마을들 모습니다.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추수가 끝난 곳은 밀밭인듯 합니다.

이곳에는 해바라기가 많이 핀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차를 렌트해서 여행한다면 이런 곳에 참시 머물러 사진도 찍을텐데 패키지 특성상 버스로 보고 지나가는걸로 만족합니다.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노란꽃과 빨간 꽃이 핀 아주 멋진 농촌 풍경입니다.

잠시 쉬기 위해 들른 맥도날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무인 주문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조만간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겠죠...


빅맥과 치킨 버거를 시켰는데 의외로 치킨버거가 맛있었습니다.

한참을 달려 드디어 프라하 시내에 도착했습니다.

이 건물이 프라하 중앙역입니다.


이제 체코 시내에 있는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체코 시내는 건물들도 깨끗하고 멋스럽습니다.


오늘 저녁을 먹게될 KOBA라는 한식당입니다.

메뉴는 비빔밤인데 한국식당인데 전통 비빔밥은 아니고 야채 샐러드에 골뱅이 무침을 넣고 비벼먹는 그런 느낌의 맛입니다. 

저녁 식사 후 체코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프라하 구시가지로 향합니다.

구시가지에는 아주 넓은 광장이 있는데 이 곳을 구시가지 광장이라고 합니다.

이 구시가지 광장 한편에는 천문시계탑이 있는데 이 천문시계탑이 꽤나 유명합니다.

그리고 한편에 있는 이 교회는 성니콜라스 교회입니다.

광장 중앙에는 얀 후스의 동상이 있습니다. 

얀 후스는 체코의 종교개혁가 입니다.

부패되 카돌릭을 비판하고 종교개혁을 이룬 인물입니다.

그리고 천문시계탑 반대편에 있는 이교회는 틴 성모마리아 교회입니다.

천문시계탑은 내부로 올라가면 탑 꼭대기로 갈 수 있습니다.

천문시계탑 아래 입구가 있습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고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입구에는 왕가의 문양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세시대 문양과 성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엘리베이터를 통해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로 꼭대기까지 올라 갈 수 있는건 아니고 3층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고 나머지는 걸어 올라가야합니다.

이곳이 시계탑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시계탑의 부품을 볼 수 있습니다.

계단 중간의 창을 통해 구시가지 광장을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구시가지 광장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이 천문시계가 유명한 이유는 시간만 아니라 별들의 운행도 알려주고 매 시간 인형도 나오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수리중이라 제대로된 모습은 볼 수 없었고 대신 LED 전광판을 설치해서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LED 전광판 영상이지만 한번 보시죠..

 

첨문시계탑에서 내려보는 체코 프라하에 모습은 너무 멋지기 때문에 체코 구시가지 광장에 가신다면 꼭 한번 올라가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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