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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남부 여행 2일차 - 미야자키 - 아오시마 신사

해외여행/일본

by 파란창 2018. 3. 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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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남부 여행  2일차 - 미야자키 - 아오시마 신사


아오시마 신사는 원래 일정에 없던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게 된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네비에 우리가 가고자하는 목적지인 선멧세니치난이나 우도신궁이 맵코드가 없어 입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나마 선멧세니치난에 가까운 아오시마 신궁이 맵코드가 있어 여기를 입력하고 가다보니 이곳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아오시마 신사 입구에 가면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 주차요금이 500엔입니다.

입구에서 주차하지 마시고 좀더 가면 아오시마 Fisherman 해변 스파가 있는데 그 앞에 커다란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우도신궁까지는 조금 떨어져 있는데 그 사이에 공원이 있습니다.

미야자키는 날이 따뜻해 곡 제주도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멀리 보이는 조그만 섬이 아오시마 신궁이 있는 아오시마입니다.

아오시마 근처에는 빨래판 해변이 있습니다.

이곳 지형이 참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아 빨래판 해변도 주상전리 같은데 두께가 얇습니다.

이곳 아오시마 신궁은 야마사치히코와 우미사치히코의 신화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야마사치히코와 우미사치히코 신화가 궁금하시면 http://kkangjong.blog.me/10160500405 를 참고하세요.

아오시마 신궁 안쪽으로 들어가면 숲이 마치 열대 식물원 같이 느껴집니다.

아오시마 신궁에서 돌아오는길에 공원안쪽을 둘러 봤습니다.

확실히 미야자키는 남쪽이라 3월 초인데도 꽃들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사진만 보면 4,5월처럼 보입니다.

아래사진은 아오시마에서 나와 선멧세치이난으로 가는길에 해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빨래판 해변이 아오시마 근처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이곳 미야자키 남쪽 해변은 해안선을 따라 빨래판 해변을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제 해안을 따라 선멧세치이난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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