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9th camping story 꾸러기 야영장(2011.10.01-03)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1. 10. 6. 13:08

본문

29th camping story 꾸러기 야영장(2011.10.01-03)

이번에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캠핑장인 인천 꾸러기 야영장입니다.

집에서 제일 가깝지만 예약하기 어려워 가지 못했던 곳이기고 했고요.

하야간 올해 마지만 연휴를 맞이하여 캠핑장을 알아 보다가

가장 가까운 꾸러기로 정하고 예약일에 맞추어 대기했다가 9시 예약 시작과 함께 예약에 성공 하였습니다.

꾸리기가 좋은 이유는 일요일에 교회를 가야되는데 교회도 그리 멀지 않아 아침에 일어나 잠시 갔다오면 되기 때문입니다.

꾸러기 채험장 입구 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좌측으로도 사이트가 있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더 많은 캠핑사이트 들이 나옵니다.


토요일 아침에 도착해보니 이미 많은 분이 와겠시더군요.

넓고 따뜻한 곳도 있는데 이곳을 일렬로 텐트가 설치되어 안쪽에 조용한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안쪽으로는 아래 사진과 같이 한 텐트씩 독립적으로 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캠핑장 위쪽으로는 밤나무 숲과 서바이벌 체험장이 있습니다.

밤이 익어 땅에 떨어져 있는데 캠핑장 주인이 못 줍게 합니다.

이유는 여기가 체험학습장이라 밤줍기 체험학습을 유로로 하기 때문에 캠핑장 이용자들은 밤을 못 줍게 합니다.

위쪽으로 가면 유격훈련장 같은 서바이벌 체험장이 있습니다.


사이트 아래쪽에서 바라본 캠핑장 전경입니다.

작은 운동장도 있어 운동하기에는 매우 좋습니다.

이 아래쪽에 ATV를 탈수 있는 ATV 체험장도 있습니다.


약 3개 사이트 정도는 저렇게 나무 평상위에 사이트를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비올때 짱일듯...

귀신의 집은 아니고 피라미드 처럼 만들어놓은 공포체험장인데 매우 짧습니다.

입구로 다시 나와야 됩니다.

개수대 입니다. 연휴라 물탱크 물이 고갈되었네요.

야외에도 수도가 있습니다.

남자 샤워실인데 시설은 그닥...

온수는 잘 나옵니다.


여기가 화장실인데 여자분들이 안쪽화장실을 사용하긴하지만 남녀 구분히 확실히 안되 있어 여자분들은

조금 불편하실듯...

인천 시내에 위치해있어 모처럼 캠핑장에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비어치킨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쁘게 잘 됬죠??

비어치킨 맛이어요....


저녁때 손님이 놀러워 즐겁게 저녁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고 지인들은 9시 넘어 돌아가고 우리는 마지막 밤을 맞이합니다.

항상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철수 했는데 마지막날이 월요일이라 이번에는 여유있게 철수를 합니다.

꾸러기 캠핑장은 아주 가까이 있으면서 너무 번잡하지도 않고, 나름 산속에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점은 현재 꾸러기 캠핑장 앞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공사중인데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 부분이 꾸러기 캠핑장 바로 앞이라 밤에 공사 소음과 차량통행으로 인한 소음 (일반도로가 아니라 철판으로 덮어높은 도로가 꾸러기 캠핑장 입구에 있음)이 조금 심한 편입니다. 

그 외에는 대체로 만족할 만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