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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볼거리 레이니어 산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1. 9. 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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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camping story Fishhook Park camping ground: MT. Rainer(11.9.1) 세번째

레이니어 산 관광의 중심인 파라다이스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파라다이스에는 숙박시설도 있고 visitor center도 있습니다.

여기가 visitor center 입니다.

Visitor center 안에서 레이니어 산에 대한 다양한 안내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에서 바라본 레이니어산의 모습입니다.

정산부분이 구름에 살짝 가리워 졌습니다.

레이니어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입구가 여기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여기 파라다이스에서 레이니어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만 3개정도 있는데 결국 얼키고 설혀서 대부분 연결이 됩니다.

파라다이스에서 레이니어 산을 오르는 파라다이스 트레일에 대한 안내 지도 입니다.

여기서 이거 보면서 어느 경로로 갈까 고민하고 올라가려고 했느데 그만~~~~

마누라가 안보입니다.

먼저 올라간거 같은데 입구가 여러개니 어디로 간줄도 모르겠고 마누라가 영어를 잘해서 길잃어버릴 염려가 없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마누라 영어거의 못하고..

하야간 여기 한시간 정도 기다렸더니 마누라가 내려오면서 위에서 한참 기다렸답니다.

누가 언제 거기서 기다리가로 했는지... 화는 내가 났는데 지가 더 화를 냅니다. 왜 안올라왔나고... 쩝

하야간 여기로 올라가면 가까이에서 빙하를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에서 한칸 아래쪽에 Nisqually Vista 라는 트레일이 있습니다.

이쪽을 들어가시면 아래 사진과 같은 다른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만년설로 부터 흘러오는 폭포도 멀리 보이는데

이게 멀리서 봐서 그렇지 실제로는 엄청큰 폭포입니다.


저 나무들이 사람키의 네다섯배 정도 되니 높이를 상상해 보시길...


Nisqually Vista 에서 다시 longmire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Narada 폭포입니다.

높이가 50m 정도 된다고 하네요.

폭포아래 이쁜 무지개가 보입니다.

폭포에서 나와 마지막 목적지인 Longmire로 향합니다.

Longmire는 이곳에 역사를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여기가 박물관이고..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여기사는 동식물 표본과 역사기록과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박물관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나무인데 수령이 1000년은 넘은 나무입니다.

달려있는 테그에 나이테에 해당하는 연도들이 적혀 있습니다.


이건 예전에 레이니어 산을 횡단했던 자동차입니다.


롱마이어를 마지막으로 레이니어 산 관광을 마치고 타코마로 향합니다.

오는길에 Ashford 근처에 Gateway inn이라는 여관이 있는데 한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묵을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지나갔지만 늦게 레이니어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하루만 머무르시면 좋을듯 합니다.

3박4일동안 3000km 넘는 길을 이동하면서 처음 접하는 낮설은 미국 캠핑장에서 잠을 자고 관광을 하면서 처음에 계획이 약간은 무모했지만 성취하고 나니 뿌뜻한 느낌이 밀려옵니다.

항상 새로운 도전은 두렵고 떨리지만 그러한 도전을 통해 발전하는것이 아닐까요?

패키지로 가는것에 비하면 몸은 피곤하지만 추억은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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