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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터키 여행] 터키 안탈랴 항구

해외여행/터키

by 파란창 2018. 1.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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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일차, 터키의 휴양도시 안탈랴

안탈랴 또는 안탈리아... 터키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입니다.

터키는 나라가 크기 때문에 남쪽과 북쪽의 기후가 많이 다릅니다.

특히 남쪽은 지중해연안에 있어 전형적인 지중해 기후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런 기후에 적합한 휴양지가 바로 안탈랴 입니다.

여행가기 전에 친구한테 터키를 간다고 하니 친구 녀석이 안턀랴는 꼭가보라고 권하더군요.

이곳 안탈랴는 겨울에도 최저온도가 10도 정도로 매우 따뜻한 곳입니다.

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안탈랴 항구 입니다.

근데 안탈랴 항구 넘 이쁩니다.

항구 입구 옆에는 양쪽으로 항구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는 멋진 까페가 있습니다.

항구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저 엘리베이터를 타야합니다.

위와 아래가 약 4층 정도 높이차이가 있습니다.

안탈랴 항에 온 원래 목적은 이런 범선을 타고 안탈랴를 돌아보는 유람선 투어를 하기 위함인데 전 선택관광을 선택 안했습니다.

유람선 투어를 신청하시면 저렇게 멋진 범선을 타고 안탈랴의 멋진 풍경속으로 가게 됩니다.

안탈랴 항이 너무 이뻐서 선택관광을 안해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항구를 따라 돌면서 항구를 둘러 봅니다.

이곳은 아마도 예전에 성이였나 봅니다.

항구는 아래쪽에 있고 항구 주위를 성벽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벽 위에 예쁜 집들이 있습니다.


항구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올 수도 있지만 이런 골목길을 통해서도 내려올 수 있습니다.

양쪽에는 기념품 가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항구를 둘러보고 위로 올라왔는데 광장에 동상이 하나 있습니다.

아마 구국 영웅인듯 합니다.

얀탈랴 신시가지 입니다.

근처에 터키 아이스크림 파는 가게가 있어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었습니다. 가격은 5리라....

항구에서 놀다가 유럼선 팀이 돌아와 유람선 팀과 함류에 이제 안탈랴의 구시가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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