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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터키 여행] 안탈랴 구시가지

해외여행/터키

by 파란창 2018. 1. 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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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일차, 터키 안탈랴 구시가지


안탈랴는 항구지역이 참 이쁜데 항구 지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구시가지가 있습니다.

항구에서 올라와 우측으로 가다가 큰 사거리에서 다시 우측으로 내려가면 구시가지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식당가가 많이 몰려 있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쭉쭉뻗은 야자수 가로수가 이곳이 휴양지 임을 말해 줍니다.

조금내려가다 보면 오래된 성문같은 것이 보이는데 이문이 히드리아누스의 문으로 BC130년경에 아드리안 황제가 방문했을때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저 성문 안쪽으로 들어가면 구시가지가 나옵니다.

성문천장에는 이런 문양이 있습니다.




터키의 구시가지라고 하는데 주로 2층 집입니다.

이곳 분위기는 전주 한옥마을과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다양한 기념품 샾과 식당, 전통음식이나 특이한 먹거리를 파는곳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터키 가옥의 특징은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창문 베란다가 밖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구시가지는 아기자기한 다양한 볼거리 들이 있습니다.

물론 숙박할 수 있는 Hostel도 있습니다.

구 시가지에서 나와 신시가지쪽으로 가면 이쪽에는 1층에 다양한 상가들이 있습니다.

얀탈랴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묶게될 호텔은 얀탈랴 시내 변두리에 위치한 B.Business hotel & Spa 입니다.

저녁은 사진과 같은 부페식인데 매일 먹는음식이 비슷하니 뭐 딱히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기가 이번 여행중 시설이나 음식은 제일 좋았습니다.

객실도 엄청 넓고 깨끗하고 여긴 객실에 물도 있습니다.

터키는 대부분 주유소에 편의점 같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주유소 편의점이 있기 때문에 간단한 것들은 여기서 살 수 있습니다.

근데 터키는 술에대해서 조금 빡빡해서 저런 곳에서는 술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술을 구하려면 시내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아래 사진의 주유소는 호텔 정문쪽이 아니라 뒷편에 있는 주유소인데 호텔 뒷편으로 한 1km 정도 가시면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제법 큰 가게가 나옵니다.

이런 가게에서 현지에서 판매되는 차나 말린과일, 허브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4일차 일정을 마치고 다음은 카파도키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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