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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터키 여행] 파묵깔레

해외여행/터키

by 파란창 2018. 1. 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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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터키 파묵깔레 

에페소스 관람 후 에페소스에서 파묵깔레까지는 3시간정도 소요되는데 중간에 식사까지 했으니 약 4시간 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파묵깔레는 터키 관광에서 대표적 관광지중에 하나인데 이 지역은 석회온천 지역입니다.

온천물이 석회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온천수가 지면으로 올라와 석회가 침전하면서 눈이 온것처럼 하얀 경치를 만들어 냅니다.

이곳 파묵깔레 온천 지역은 하얀색의 다랑이 논 같습니다.

이곳 파묵깔레 지역은 석회온천이 빚어낸 멋진 경관도 유명하지만 이곳은 로마시대에도 유명한 휴양도시인 히에라폴리스였다고 합니다.

클레오 파트라도 이곳에 와서 온천을 즐겼다고 합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하얀 석회 지구까지 제법 걸어가야하는데 고대 도시의 흔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안내판을 보시면 예전에 히에라폴리스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히에라폴리스의 유적지 입니다.

고대 로마의 도시들은 도시마다 큰 원형 극장이 있었던듯 합니다.

여기도 제법 큰 규모의 원형 극장이 보입니다.

야자수 나뭇길이 이곳이 휴양하기에는 좋은 지역임을 알려줍니다.

드디어 온통 하얀 세상인 파묵깔레 온천지역에 도착했습니다.

하얀 언덕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이 사람은 앵무새를 이용해 사진으로 돈을 버는 사람입니다.

앵무새가 엄청화려합니다.

지면을 따라 온천수가 계속 흘러갑니다.

온천물은 그리 뜨겁지는 않고 따뜻합니다.

이기 경치는 감탄사를 불러냅니다.

파묵깔레 온천 아래로 마을이 보입니다.

마을도 참 이쁜 마을입니다.

해가 질때가 되니 마을이 황금색으로 변해갑니다.

파묵깔레 한쪽 경사면의 반대쪽에는 또다른 모습의 온천지대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마치 남해의 다랑이 논을 보는듯한 경치가 펼쳐집니다.

멋진 온천지대를 돌아나가면 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은 시간이 늦어 볼 수 가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패러그라이딩을 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파묵깔레 관람을 마치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오늘 묶을 호텔은 Hotel Lycus River 입니다.

파묵깔레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주위에 상점은 아주 작은 가게하나만 있습니다.

제법 큰 호텔입니다.

저녁은 호텔식 뷔페....

호텔식 뷔페라해봤자 고기는 닭고기하고 고등어 구이 정도....

먹을건 다양한데 맘에 딱드는 음식은 별로 없다는.... 

후식용 케익들도 있는데 단거를 많이 안먹는지라....

귤과 사과는 많이 먹었습니다.

호텔시설은 괜찮은 편입니다.

여기는 호텔네에 풀도 있고 온천욕하는 곳이 별도로 있습니다.

온천욕을 하시려면 수영복 같은걸 준비해가야 합니다.

다음날 아침도 호텔 뷔페식...

뭐 대중 이런 걸 먹습니다.

저 두부같이 생긴건 두부가아니고 치즈 입니다.

치즈는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아침도 든든히 먹었으니 이제 다음 여행지인 안탈랴를 향해 출발합니다.


P.S. 본 여행은 투어2000의 그리스+터키 10일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와서 작성한 글이며 투어2000에서 어떠한 댓가도 받지 않았고 

     이 상품을 선택하시는 분이 참고하시라고 여행 일정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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