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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터키 여행] 터키 올림포스 산

해외여행/터키

by 파란창 2018. 1. 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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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일차 터키 올림포스산

오늘은 이동거리가 비교적 짧습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는 터키의 휴양도시인 안탈랴입니다.

파묵깔레에서 안탈랴까지는 약 250km 정도 떨어져 있고 차로는 3시간정도 소요가 됩니다.

파묵깔레에서 안탈랴까지가는 길은 내륙도로인데 터키의 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 근처에 있는 산들인데 비교적 산세가 험합니다.

그리고 그리스처럼 바위산이라 나무가 많지는 않습니다.

여러 도시를 지나고 중간에 점심을 먹습니다.

오늘 요리는 닭고기 케밥입니다.

이 집은 바게트가 아닌 난 같은 빵을 줍니다.

터키 스프는 대체로 콩으로 만든 스프인거 같습니다.

닭고기가 저렴한지 터키는 거의가 닭요리입니다.

닭을 숯불에 구운 닭고기 케밥입니다.

케밥이 대체로 숯불을 이용하기 때문에 맛은 좋습니다.

가격판이 보이는데 대체로 7~10리라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터키가 물가가 우리나라보다는 저렴한듯합니다.

안탈랴로 가기전에 안탈랴 근처에 있는 터키 올림프스 산을 방문합니다.

올림프스산은 그리스에도 있는데 가이드 말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올림프스 산은 이 곳이라고 합니다.

터키의 융프라우라고 불리우는 올림프스 산은 높이가 2.375m 나되는 꽤나 높은 산이고 케이블카의 케이블 길이가 4300m라고 합니다.

여기 케이블카를 타고 올림프스 산을 오르는 선택관광 비용이 90유로 인데 어떤 분들은 꼭 하라고 추천하는데 

인터넷으 보니 전망 좋은거 말고는 딱히 볼거리는 없는 것 같아 저희는 선택관광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이 궁금하신분들은 유튜브에 걸어서 세계속으로 팀이 올린 영상이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7xUeyYUjWs

여기서 소요시간이 2시간이라 마땅이 할일도 없고 승강장 근처를 배회했습니다.

승강장 앞에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 앞쪽으로 가면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승강장 옆쪽을 보면 언덕을 따라 돌담같은 것이 있습니다.

아마 이곳이 예전에는 성터였을 수도 있겠당 생각이 듭니다.

터키는 11월 말부터 2월까지 우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승강장 안에는 작은 까페도 있습니다.

커피는 약 3000원 정도 합니다.

밖에서 놀다가 심심해서 이곳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쉬다보니 어느덧 이곳을 떠날시간이 왔습니다.

이제 안탈랴로 떠나봅니다.


P.S. 본 여행기는 투어2000의 그리스+터키 10일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와서 작성한 글이며 투어2000에서 어떠한 댓가도 받지 않았고 

     이 상품을 선택하시는 분이 참고하시라고 여행 일정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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