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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nd camping story 경주, 주왕산 상의야영장, 주산지(2011.10.28-30) 첫번째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1. 11. 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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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nd camping story 경주, 주왕산 상의야영장, 주산지(2011.10.28-30) 첫번째

이번캠핑은 모처럼 멀리 떠나는 2박3일의 일정입니다.

일때문에 경주에 갈일이 있는데 집사람이 같이 가서 자기 혼자 경주 관광한다고 하여

경주에 같이 내려 갔습니다.

금요일 오후 일을 마치고 시간이 조금 남아 불국사를 찾았습니다.

불국사는 들어가는 입구가 두 군데 더군요.

여기는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입구입니다.


입장료가 4,000원이나 하네요

입구에서 들어가 조금 가면 제일 위에 있는 불국사 안에 있는 연못이 나옵니다.

다른 이름이 있을듯한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반영이 참이쁘죠?

연못을 지나면 돌다리가 나오고 돌다리 앞에는 사대천왕문이 있습니다.


사천왕입니다.

다른 사찰의 사천왕에 비해 근엄한 표정을 짖고 있습니다.


불국사에는 국보가 참 많이 있습니다.

석가탑과 다보탑만 국보인줄 알았는데 백운교, 청운교도 국보더군요.


십원짜리 동전에 출연중인 다보탑

다보탑에 비하면 거칠지만 위쪽을 보면 그리 섬세함이 떨어지는는 않는듯 합니다.


다보탑과 석가탑 그리고 그앞에 있는 대웅전입니다.

저 대웅전 안에 부처님이 있는데 모습이 석굴압에 있는 부처님 모습과 비슷합니다.

대웅전 안에 있는 부처님 역시 국보라고 합니다.

대웅전 뒤에 있서 바라본 석가탑입니다.

지붕선이 참 이쁘죠?

신라시대 부터 저런 지붕선이 유지되어 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연화교 입니다.

연꽃 모양이 보이시나요?

연화교쪽에서 바라본 백운교 모습입니다.


불국사에도 가을이 깊어 갑니다.


원래는 불국사에서 나와 양동마을로 갈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늦어 불국사에 주왕산으로 바로 이동을 합니다.

7번 국도길이 예전에 비해 많이 바뀌었더군요.

주왕산을 가려니 높은 고개를 넘어 가야 됩니다.

오랜만에 가로등도 없는 길을 굽이 굽이 돌아 주왕산에 도착을 합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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