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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11편 톤레샾호수, 맹글로브숲 카이악 체험 - 3일차

해외여행/캄보디아

by 파란창 2017. 1. 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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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11편 톤레샾호수, 맹글로브숲 카이악 체험 - 3일차


이제 여행의 마지막을 방문지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마지막 방문지는 톤레샾호수 입니다.

동양에서는 가장 크다는 호수 입니다.

캄보디아 지도를 보면 내륙에 큰 호수가 보이는데 이게 톤레샾 호수입니다.

얼핏 보면 바다 같습니다.

전에 미국의 엘로우스톤에 갔을데 거기도 엘로우스톤 호수가 엄청 컸던 기억이 있는데 

이 톤레샾 호수가 엘로우스톤 호수보다 더 큽니다.

이 호수가 우리나라 사람한테 유명해진건 용감한 가족이라고 심혜진 나오고 설현도 나왔던 프로그램의 촬영지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가 배를 타는 곳인데 반대편에 강뚝 같은게 있어 여기서는 바다란 느낌은 그리 들지 않습니다.

선착장 입구에 톤레샾 호수에서 촬영한 용감한가족 방송 사진들이 놓여 있어 이곳이 촬영장이였구하 생각나게 합니다.

출발하면서 찍은 선착장입니다.

배 모양이 비슷비슷한데 저희도 비슷한 배를 타고 이동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를 타고 가다 보면 수상가옥들이 나옵니다.

아마 이건 학교일겁니다.

이건 교회건물이고요

수상 가옥이지만 절도 있고 있을건 다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주로 물고기를 잡아 생활하는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집 뒤쪽에 그물을 올리는 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집뒤에 있는 저 장치가 그물을 끌어올리며 그물에 걸린 생선을 멸치 털듯이 털어내는 기계 입니다.

환경이 열악해 보이는데도 살아가는거 보면 인간도 적응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이건 상점 건물입니다.

수상가옥을 지나 한참을 달려가면 카누를 탈 수 있는 수상 정박지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카누로 갈아타고 맹글로브 숲으로 들어갑니다.

맹글로브 숲 투어는 선택관광인데 거의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색적인 곳이 한번 체험해 볼 만 합니다.

맹글로브 숲은 지나 한참을 안으로 들어다면 다른 수상 마을이 나옵니다.

아마도 이곳이 용감한 가족을 촬영했던 곳 같습니다.

예전에 용감한가족 방송 할 때 본적이 있는데 그대 모습하고 이곳이 매우 유사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마을을 돌아보고 다시 맹글로브 숲을 지나 우리가 타고온 배가 정박한 곳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렇게 맹글로브숲 카약체험까지 마치고 다시 배를 타고 돌아오면서 호수를 바라보니 호수가 정말 바다 같이 넓습니다.

시내로 돌아와 기념품 점에 들러 구경하고 나니 공식일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캄보디아 패키지는 4박5일의 여행 일정이지만 첫날은 밤에 출발하고 돌아오는건 새벽에 돌아오기 때문에 

실제로는 꽉찬 3일 동안의 여행을 할 수 있는 패키지로 하루 정도 휴가를 내면 

주말을 이용해 쉽게 다녀올 수 있는 패키지라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입니다.

앙코르와트는 세게 7대 불가사의에 속할 만큼의 멋질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저렴한 캄보디아 물가, 비교적 안전한 야간시장등 꽤나 매력적인 것들이 많은 곳이라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캄보디아 패키지 상품이 대체로 매우 저렴한데 아시다 시피 저렴한 상품들은 

선택관광을 강요하고 쇼핑센터를 많이 들릅니다.

저희 가이드도 선택관광을 약가 강요했지만 아주 심하게는 하지 않아 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캄보디아는 생각보다 자유 여행하기에 그리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자유여행은 아니였지만 밤마다 툭툭이 타고 시내나가서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캄보디아는 물가가 저렴하고 툭툭이 기사들이 간단한 영어를 하기 때문에 

툭툭이를 타고 이동하셔도 크게 불편함은 없을 겁니다.  .

다음에 캄보디아 여행을 가라고 하면 저라면 자유여행을 하겠습니다.

저렿한 비용으로 많은 추억을 쌓고 온 캄보디아 여행...

아직 가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다녀오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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