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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11편 킬링필드, 로얄가든스 - 3일차

해외여행/캄보디아

by 파란창 2016. 12. 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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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11편 킬링필드, 로얄가든스 - 3일차

캄보디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앙코르와트이고 그 다음은 아마도 킬링필드일겁니다.

킬링필드란 영화도 있었습니다.

킬링필드란 1974년에서 79년 사이에 크레르루주의 폴 포트가 양민 200만명을 학살한 사건으로 

지식인이란 이유만으로도 많은 양민들이 학살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이러한 학살은 한 곳에서 이루어 진 것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이루어졌고 이 학살이 이루어진 곳을 킬링 필드라고 합니다.

씨엠립에도 킬링필드가 있고 프놈펜에도 있고 그렇습니다.

킬링필드가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 있을줄 알았는데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고 거의 시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킬링필드 입구 입니다.

킬링필드는 사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캄보디아는 이러한 탑안에 유골을 보관합니다.

이 건물은 불교사원입니다.

이 킬링필드를 불교사원에서 관리하는듯 합니다.

저 가운데 있는 것이 위령탑입니다.

위령탑 주위에는 크메르루즈에 주요 인사들의 사진이 있습니다.

가장 우두머리가 폴 포트 인데 폴 포트 정권은 베트남의 공산 정권에 의해 붕괴됩니다.


위령탑 안에는 유골이 있는데 우리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데 이 곳 사람들은 이런 방식으로 이들을 추모하나 봅니다.

저안에 들어있는 유골을 학살 당시 죽은 사람들의 실제 유골입니다. 

킴보디아의 킬링필드의 아픈 역사를 느끼고 다음 목적지인 상황버섯 판매장에 들립니다.

캄보디아 여행 패키지는 대부분 4군데 쇼핑을 하게 되는데 거의다 상황버섯, 보석, 특산물, 라텍스 매장을 방문할겁니다.

쇼핑스케줄이 마지막날 몰려있네요....

하야간 상황버섯 판매장에 들어가면 500년 묵었다는 상황버섯이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실제로 몸에 매우 좋은 버섯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인이 설명하듯 오래된 버섯일수록 약 효과과 뛰어난 것은 맞습니다.

근데 가격이 국내에서 캄보디아산을 구하는것보다는 비싸게 판매합니다.

실제로 캄보디아 시장에서는 상황버섯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예전에는 구입이 가능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시장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상황버섯 판매장에서 나와 시내 근처에 있는 로얄가든스 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곳은 서양식 정원이 이쁜곳입니다.

특히 저 건물은 래플스 그랑 호텔 드앙코인데 서양의 큰 저택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곳 공원 옆에는 큰 나무들이 있는데 이 나무에는 과일박쥐가 잠자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잘보시면 박쥐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신랑 신부가 웨딩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Preah Ang Chek이라는 불교 사원입니다.

공원 구경 후 점심으로는 파인애플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가 들어가지 않아 누구라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 같습니다.

점심 식사 후 두번째 쇼핑 센터인 보석판매점을 둘러보았습니다.

내부는 촬영금지라고 해서 입구에서 찍은 사진 한장 밖에는 없습니다.

보석은 국내보다 비싸지 않은듯...

기념으로 비싸지 않은 보석장신구 하나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이제 마지막날의 하일라이트인 톤레샾호수로 향합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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