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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현 여행 1일차, 쿠라요시 시라카베 도죠군, 카이케 온천

해외여행/일본

by 파란창 2016. 8. 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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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현 여행 1일차, 쿠라요시 시라카베 도죠군, 카이케 온천


점심 식사 후 쿠라요시에 위치한 시라카베 도죠군을 방문합니다.

시라카베 도죠군은 아주 작은 시골마을 입니다.

이곳은 마치 시간이 멋춘듯한 일본의 오래된 도시입니다.


마을 입구에 지도가 있는데 지도상에 노란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전통가옥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곳 이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이유는 전쟁의신의 아테나의 촬영 배경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일본인한테도 유명한지 일본 관광객도 제법 많습니다.

여기는 아카가오라 거리라고 하는데 적기와 거리란 뜻입니다.

지붕이 적색 기와로 되어 있습니다.

여긴 양조장인데 새 술이 나오면 가게 앞에 저런 방울을 달아논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된 거리인데도 거리가 매우 깨끗합니다.

마을옆으로 이런 개천이 흐르는데 저 개천에 물고기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왜가리도 마을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리도 살고 있습니다.

여기 꽤 유명한 붕어빵 집입니다.

우리나라 붕어빵과는 조금 다릅니다.

여기 거리 뒷쪽에 있는 절입니다.

정말 아주 오래된 일본식 건물입니다.


이 거리에는 작은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전주 한옥마을과 유사한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이집은 커피집입니다.

원두를 멧돌에 갈아서 갈은 원두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해서 줍니다.

여기도 절인데 인도풍의 건물입니다.

쿠라요시 도죠군에서 나와 카이케 온천으로 가서 온천욕을 합니다.

온천 내부는 사진촬영금지라...

온천에서 하루에 피로를 풀고 이제 호텔로 향합니다.

호텔은 요나고 역 바로 앞에 있는 요나고 워싱톤 호텔입니다.

호텔이 짐을 풀고 음료등 필요한걸 사기 위해 가까이에 위치한 AEON 마트를 방문합니다.

AEON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저녁을 먹으로  山ちゃ人 이라는 술집인지 식장인 모를곳에 들어갔습니다.

식당사진은 찍은게 없어 구글에서 캡쳐했습니다.

사실 이곳은식당이라기 보다는 술집에 가깝습니다.

메뉴판이 그림으로 되어 있고 영어로 적혀 있어 무슨 요리인줄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다양해서 괜찬습니다.

그런데 이집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메뉴를 8가지 인가 주문했는데 이게 한번에 안나오고 하나하나 씩 나오는겁니다.

한시간이 지났는데도 메뉴가 2개가 안나와 결국 항의하러 같더니 메뉴 한개가 더 나와 거기까지 먹고 

나머지 하나는 취소하고 나왔습니다.

바지락 된장국....

이건 먹다가 찍었난 봅니다. 무슨 계란이 들어가 덮밥이였던 걸로...

뭐 음식 맛은 괜찬은 편인데 서비스는 좀...

저녁 후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은 2인실인데 방이 정말 작습니다.

침대도 2인용치고는 조금 좁은듯....

그 외엔 대채로 괜찮은 호텔입니다.

호텔에서 아침 식사는 부페가 아니고 셋트로 나오는데 요건 일본식 아침식사 셋트입니다.

화식이라고 합니다.

요건 양식셋트입니다.

음식은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이렇게 아침을 먹고 2일차 여행을 시작합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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