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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st camping story 진해군항제, 해군사관학교, 해군기지사령부, 안민고개(2016.03.31-04.01)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6. 4. 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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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st camping story 진해군항제, 해군사관학교, 해군기지사령부, 안민고개(2016.03.31-04.01)

 

진해군항제 기간중에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가 개방이 됩니다.

해군사관학교는 두군데가 공개가 되는데 부두쪽과 해군사관학교 캠퍼스 쪽입니다.

해군사관학교 입구부터 부두까지 거리가 제법되는데 이곳에도 벚꽃이 피어있지만 벚꽃이 오래되지 않아 여좌천만큼 멎지지는 않습니다.

글래도 부두쪽에 가면 커다란 전함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보급선인듯 합니다.

도착하니 바로 출항합니다.

 

 

예인선이 배를 끌어 바다쪽을 나갑니다.

 

 

이건 제법 큰 전함입니다.

요즘 전함들은 포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유도무기를 탑재한답니다.

 

 

한쪽에는 우리나라 전함 모형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요건 작은 전투함입니다.

 

 

부두에서 나와 캠퍼스쪽으로 가니 여기서는 해군헌병의 모터사이클 쇼가 펼쳐집니다.

 

 

 

 

 

 

 

 

이 앞에 거북선도 전시되어 있어 내부를 구경할 수 도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전함은 윤영하 함과 같은 PKG 급 전함으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현대식 전함은 처음 타봅니다.

저 포는 함교에서 자동으로 발사된다고 합니다.

 

 

벚꽃이 만개한 해군사관학교 교정을 둘러보고  이제 해군기지사령부로 향합니다.


 

사실은 해군기지사령부를 먼저 들렀어야 되는데 해군사관학교를 먼저 들렀기 때문에 온길을 되돌아 기지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기지사령부 안에는 차를 주차시킬 곳이 없습니다.

그냥 차를 타고 벚꽃길을 둘러보고 나오거나 외부에 주차를 시키고 안을 둘러 보아야 합니다. 

 

 

 

둘러보는 코스의 길이가 3.2km 입니다.

걸어서 보려면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해군기지 사령부는 한쪽은 벚꽃이고 한쪽에는 아주 오래된 소나무가 있어 산책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해군기지사령부에서 나와 점심먹으로 돌아다니다가 본 곳입니다.

진해는 어딜가나 이렇게 벚꽃이 만발해 있습니다.


 

점심때가 되어 맛집을 검색했더니 동전집이란 곳이 한가지 메뉴만 파는 맛집이라고 찾아갔는데 영업을 안합니다. 

그래서 옆골목을 돌아갔더니 밀면집이 있어 가봤더니 이집도 꽤나 알려진 집인듯 합니다.

가야 밀면집입니다.



내부는 뭐 이렇게 생겼고 매뉴는 물밀면, 비빔밀면등이 있고 만두도 판매합니다.



물밀면 곱빼기와 비빔밀면 감자만두를 시켰는데 이집은 물밀면이 맛이 좋습니다.

육수에 중국음식에 들어가는 향신료가 약간 들어간듯한데 제법 맛이 깔끔합니다.

이집에서는 물밀면을 강추합니다.



점심을 먹고 안민고개를 향합니다.

안민고개 여기 벚꽃보 볼만합니다.

주말에는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걸어서 가야합니다.


 

 

 

 

 

 

 

한참을 오르다 보면 진해시내가 내려다 보입니다.


 

 

 

 

 

 

 

 

중간쯤 올라온 지점인데 저 멀리고개 정상까지 벚꽃터널이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나무로 데크로드를 만들어놔서 고개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고갯길 가장 정상부분에서 찍은 진해시내 정경입니다.

우측 아래 분홍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안민고개 초입입니다.


 


이렇게 멋진 안미고개를 뒤로하고 이제 진주를 떠나 의령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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