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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th camping story 본포수변공원, 진해군항제, 경화역, 여좌천, 해군사관학교, 안민고개(2016.03.31-04.01)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6. 4. 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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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th camping story 본포수변공원, 진해군항제, 경화역, 여좌천(2016.03.31-04.01)


진해군항제를 가려고 주말에 계획을 했는데 갑자기 토요일에 일이 생겨 목요일 밤 7시40분 경 집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1차 목적지는 본포수변공원 

진해근처에 캠핑장을 검색했더니 누군가 이곳에서 캠핑이 가능하다고 해서 이곳을 목적지로 정하고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11시 30분경...

캠핑하는 사람은 당연히 없고 아무도 없습니다.

여기는 캠핑하기에는 별로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도로변이라 차다니는 소리때문에 시끄럽습니다.

낮에 놀러와 텐트치고 놀다가기는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화장실이 있지만 물이나오지 않고 관리상태도 별로입니다.

취수대도 있지만 역시 물은 안나옵니다.

전기는 당연히 안됩니다.




차소리 때문에 일찍 일어났더니 아침해가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나와 진해에 도착하니 진해시내는 온통 벚꽃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진해에 들러 제일 먼저 경화역을 들렀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중국관광객도 무지 많습니다.





경화역에 있는 이 기차는 배경용입니다.



벚꽃나무가 엄청오래되서 벚꽃도 무척이나 이쁩니다.







경화역에서 나와 여좌천을 갔습니다.

여좌천은 사실 밤에 와야 멋진데 일정상 밤에 볼 수가 없어 낮에 방문을 했습니다.

여기는 여좌천 상류쪽인데 사진에서 보던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상류지역은 계단을 통해 개천 아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여좌천을 둘러보고 해군사관학교쪽으로 가려고 하니 여좌천 하류쪽 다리를 건너야 되는데 건너면서 보니 이쪽이 사진에서 보던곳과 유사해서 다시 차를 주차하고 아래쪽을 둘러 보았습니다.

벚꽃은 하류 쪽이 나무가 크기 때문에 더 이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다양한 조명들이 설치되 있습니다.








밤에 보면 훨씬더 이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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