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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4일차 국립고공박물관, 충렬사

해외여행/대만

by 파란창 2016. 2. 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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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일정


호텔 - 국립고궁박물관 - 충렬사 - 타오위엔 공항


드디어 이번여행의 마지막날 입니다.


마지막날인 만큼 공항에서 3시까지 도착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일정은 잡지 못하고 고궁박물관과 충렬사만 일정에 잡았습니다.


고궁박물관은 스린역에서 다시 버스로 갈아타고 가야하는데 일행중 한명에 전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버스를 타고 가려면 한참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호텔이 민권서로역 근처인데 200원정도 요금이 나옵니다.


고궁박물관은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밖에서 찍은 사진 밖에 없습니다.


박물관안에는 정말 진귀한 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럿이 가면 입구에서 한국어 안내가 가능한 통역기를 대여해서 주요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이동하면 좋습니다. 









고궁박물관에서 나와 충렬사로 향합니다.


충렬사는 고궁박물관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만 직접 이동하는 수단이 마땅치 않아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했을때는 몰랐는데 이미 근위병 교대식이 이미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안쪽에 있는 건물에서 정문까지 근위병들이 이동하는데 정말 볼만합니다.























제일 안쪽에는 별다른것을 없고 그냥 위폐만 있습니다.


이곳 충렬사는 우리나라로 이야기 하면 현충사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대만을 위해 싸우다 순국한 이들을 기리는 곳입니다.


위폐가 있는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죠..




충렬사에서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건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민권서로에서 하차해서 점심을 먹기 위해 잘알려진 음식점들이 많은 시내로 이동할까하다가 


근처에보니 돈까스 전문점이 보여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복승정이라는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복승정 위치는 아래 링크에서...


https://www.google.co.kr/maps/place/Tonkatsu/@25.0627784,121.5200385,21z/data=!4m2!3m1!1s0x0000000000000000:0x27c8cae7cb1a802c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200원 미만입니다.




돈까스 정식이라 밥도 같이 나옵니다.




약간 일식느낌이 납니다.


기본적으로 미소스프가 나옵니다.



점심먹고 나서 식당 건너편에 있는 제과점에 잠시 들러 봅니다.


다양한 빵들이 있고 한국에서 보기 힘든 종류도 있습니다.


맛은 뭐 크게 다르지 않은듯...




 
빵집을 마지막으로 대만여행을 마무리합니다.


3박4일간 엄청나게 돌아다니다보니 힘들지만 다양한 곳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대만여행...


해외로 멀리가기 어렵다면 가깝고 볼거리가 많은 대만여행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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