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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2일차 중정기념당, 딘다이펑, 101층 빌딩, 까르푸

해외여행/대만

by 파란창 2016. 1. 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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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2일차 중정기념당, 딘다이펑, 101층 빌딩, 까르푸


2일차 일정


호텔 - 예류지질공원 - 스펀 - 지우펀 - 진과스 - 황금폭포 - 중정기념당 - 101층 빌딩 - 대만 까르푸 - 호텔


대만 북동부 지역인 예류, 스펀 지우펀, 진과스를 돌아보고 다시 타이페이 시내로 돌아옵니다.


시간상으로는 101 빌딩을 보고 중정기념당으로 이동하는 것이 맞으나 중정기념당은 6시까지 개방하고 


101 빌딩에서는 야경을 보는것이 낫다고 판단되어 중정기념당을 먼저 방문합니다.




버스가 내려준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니 커다란 중정기념당이 위엄을 자랑합니다.


근데 좌측을 보니 공사중인거 같아 못들어가나 실망했는데 여기는 정면이 아니고 좌측면입니다.

 


살짝 돌아가시면 이런 모습이 나오고 여기가 정면입니다.



중정기념당 안에는 장걔석 총통의 동상이 있습니다.


장걔석 총통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입니다.



중정기념당의 볼거리는 이곳 장개석 동산과 근위병 교대식입니다.


근위병 교대식은 매시 정각에 합니다.


근위병 교대식은 이곳에서 보지는 못해지만 마지막날 충렬사에서 교대식을 보았는데 거의 비슷할 듯 합니다.


교대식은 가능하면 보시기 바랍니다.




천정에는 대만을 상징하는 무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중정기념당 위에서 바라본 중정기념관 앞마당의 모습입니다.


정문가지 정원이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중정기념당에서 나와 완전히 어두워지기 까지 시간이 좀 남아 있으니 


대만에 유명한 음식점인 딘다이펑에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딘다이펑은 만두 전문점인데 아마 대만에 가는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방문하는듯 합니다.


딘다이펑 본점은 융캉제에 있는데 중정기념당에서 그리 멀지 않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한국에 소개된 많은 맛집이 융캉제에 위치해 있습니다.


딘다이펑은 세계 맛집 리스트에도 오른 맛집중에 맛집이라고 합니다.


요기가 본점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아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종업원이 한국말을 잘아듣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소룡포...



새우 볶음밥



돈까스 볶음밥



이건 샤오마이인데 위에 찹쌀이 들어있습니다.



요건 새우 샤오마이



이건 볶음밥



마지막으로 새우 볶음인가??


이걸 주문했더니 종업원이 다시 확인합니다.


왜냐하면 이건 좀 비쌉니다.


그리고 밥도 아니고 새우만나오니 정확히 알고 주문한건지 물어보는겁니다.


맛은 뭐 주관적이라 전체적으로 우리 입맛에 잘 맛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이곳 종업원 언니들이 제법 이쁘고 무지 친절합니다.


딘다이펑이 다른 음식점 보다 비싸지만 종업원들이 무지 친철해서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는 식당인거 같습니다.



요긴 딘다이펑 옆에 있는 펑리수 판매하는 곳인데 꽤나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딘다이펑에서 나와 101빌딩으로 갔습니다.


멀리서 찍어야 높은 건물 모습이 나오는데 전철로 갔더니 이런 모습만 보이네요..



이곳 지하1층에도 딘다이펑이 있습니다.



이곳은 본점보다 규모가 훨씬 큽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서 기다립니다.



101빌딩에 올라가려면 일반 관광객은 5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5층에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면 됩니다.



101 빌딩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사진 촬영을 하는데 촬영한 사진은 101빌딩과 합성하여 

사진에 보이는 화면을 통하여 탑승하기 전에 보여줍니다.

구매하고 싶은사람은 엘리베이터를 내린 후 주문하면 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타이페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다양한 기념품 샾도 있습니다.



야경은 이쪽 방면이 제일 이쁜듯 합니다.






저 사진에 보이는 캐릭터가 101층 빌딩 상징 케릭터 입니다.



빌딩 중심으로 통하는 통로로 들어가면 이런 장치를 볼 수 있는데 빌딩의 중심을 조절하는 장치라고 합니다.


빌딩이 조금씩 흔들리는 것을 잡아주는 장치라고 합니다.



기념품 전시물중 하나인 황금 꽃...



전망대가 있는곳은 101층이 아니고 88층인가 그렇습니다.


계단을 타고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계단 밖으로 나가면 건물의 나머지 위층을 볼 수 있는데 실제 위에 있는 층은 사용을 안하는 건물입니다.


그냥 높이는 100층이상 가기 위해 만들어 놓은 탑 같은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망대에서 밖으로 나오는 길에 옥공예전시물을 판매하는 샾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국사람들 참 옥 공예도 잘하고 옥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얼핏 보면 플라스틱으로 만든것 처럼 보입니다.



이 정도 옥공예면 거의 아트 수준이라고 봐야죠..








전망대를 관람하고 지하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지하 1층에는 딘다이펑 외에도 많은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1층으로 올라오니 조명 장식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101 빌딩을 한바퀴 돌면서 설치된 조명을 감상해 봅니다.





101 빌딩에서 나와 다시 서문역근처에 위치한 까르푸 매장을 찾아갑니다.


한국관광객들이 기념품을 사기 위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손님의 반은 한국 사람인듯합니다.



이건 향신료가 가미된 메츄리알...



그리고 대만가면 거의 모든사람이 사오는 펑리수...


저희는 사진의 중간에 있는 것을 사왔습니다.



여긴 망고젤리랑 말린 과일 파는곳..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밀크티도 많이 사오는 품목입니다.


이곳에서 산 제품들은 면세로 구입도 가능하다는데 절차가 복잡하다고...


이렇게 까르푸를 끝으로 2일차 여행을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오니 11시정도 되어 그냥 바로 씻고 내일을 위해 잠자리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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