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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2일차 진과스, 황금폭포

해외여행/대만

by 파란창 2016. 1. 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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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2일차 진과스, 황금폭포


2일차 일정


호텔 - 예류지질공원 - 스펀 - 지우펀 - 진과스 - 황금폭포 - 중정기념관 - 101층 빌딩 - 대만 까르푸 - 호텔


진과스는 황금광산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 진과스에서 황금이 발견되면서 광산이 발달했고 광산에서 번 돈으로 번성한 곳이 지난번에 방문한 지우펀이죠.

진과스는 지우펀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에 지우펀을 들를때 들르는 곳으로 이곳도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그런 관광지에서 비해서 주차시설이 너무 부족합니다.

아주 작은 주차장만 있습니다.


진과스 입구에는 작은 안내소가 있습니다.







조금 가다 보면 깔끔한 식당이 나오고 광부도시락을 판다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식당내부인데 매우 깔끔합니다.

주인도 친절하고요..




근데 여기는 광부도시락이 도시락만 먹을 경우 300원이고 도시락통도 가져가는걸로 시키면 500원이라고...

한국에서 인터넷 검색할때는 290원이였는데...

하야간 기념으로 도시락 통을 하나 가져갈 요량으로 5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식사를 할 생각은 아니였고 그냥 맛만 보려고 들어간 거라 12명이 들어가서 도시락 4개만 시켰습니다.

광부도시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대만 광부들은 도시락을 실하게 먹었네요..

위에 있는 고시를 최지 갈비 부분같은데 고수를 사용했어 고수향이 납니다.

고수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비추...



식사를 마치고 나와 조금 올라가니 진과스 파출소가 나옵니다.




파출소를 돌아 올라가면 우체국이 나옵니다.



우체국이 기념품 상점같습니다.

케릭터가 예쁘죠?



우체국을 지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는 곳이 나옵니다.

식당인데 여기가 한국 블로거들이 소개하는 광부의 도시락집인거 같습니다.

우린 아래서 이미 먹었다는...



여긴 광부도시락이 도시락통 포함 290원입니다.ㅠ.ㅠ





계단을 열심히 오르면 광산에서 사용하는 철로가 나오고 철로를 따라가면 광산입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황금광산을 소개하는 황금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건 아마 광도내에 공기를 보내주는 컴프레서인거 같습니다.




탄광안으로 철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갱도 모형입니다.

갱도가 몇 층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건 채굴한 금맥에서 금을 추출하는 과정입니다.



전세계 금광지도...



이건 순금인데 220kg 의 양입니다.

저 구멍을 통해 손을 넣어 만져 볼 수 있습니다.

대만 돈으로 2억6천 만원정도하니 저거 하나만 가지면 평생 편안히 먹고 살듯...



제일 끝에는 기념품 샾이 있습니다.




금광이라 광산이 산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태자 보관이란 곳을 잠시 들렀습니다.

아마도 손님을 맞이하던 곳 같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진과스의 모습도 이채롭습니다.

어떤 분은 이곳에서 저 아래까지 걸어내려 가는길도 참 좋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단시간에 많은 곳을 둘러 보아야 하기 때문에 걸어내려 가는건 포기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다음 장소인 황금폭포입니다.

이곳이 금광지대니 폭포수에 금가루가 썩여서 떨어졌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 멀리 사람이 보이시죠..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는 규모과 꽤나 큰 폭포입니다.



황금폭포를 마지막으로 다시 타이페이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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