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만 화련 여행 3일차 장춘사, 성수단애, 칠성탄해변, 쓰린야시장

해외여행/대만

by 파란창 2016. 2. 5. 22:34

본문

3일차 일정


호텔 - 신성(Taroka)역 - 사카당 도보코스 - 연자구 - 구름다리 - 장춘사 - 청수단애 


- 칠성탄해변 - 화련역 - 쓰린야시장 - 호텔


타이루거 협곡을 빠져나오는 곳에 장춘사가 있습니다.


타이루거 협곡 입구는 일방 통행이라 들어갈때는 사카당 보도 쪽으로 들어가고 나올때는 장춘사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 사카당 보도랑 장춘사랑은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사실 장춘사는 사카당보도를 만들때 공사중 사망한 사람들의 원혼을 위로하기위해 새운 절입니다.


절의 위치가 참 절묘합니다.


급경사로 된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절 안으로 물의 흘러 장춘사 앞에 작은 폭포가 있습니다.




도로에서 장춘사로 들어가는 길 역시 사카당 보도 처럼 암벽을 뚫어 만든 길 입니다.



사진에 우측 아래 있는 절이 장춘사이고 좌측 상단에 있는 절은 선광사라를 절입니다.


거기까지 다녀올려면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장춘사 입구는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 합니다.



위 사진에 동굴안에는 이런 불상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은 저런 굴처럼 생긴 길을 통과해서 가야합니다.



장춘사에 도착하면 사실 밖에서 보는것 많큼 볼거리는 없습니다.




장춘사 내부에는 생각보다 작은 불상이 하나 있습니다.


아마도 저 위에 있는 글씨들은 공사 중 돌아가신 분들의 명단인듯 합니다.






장춘사에서 나오 다음에 찾아간곳은 청수단애란 곳입니다.


이곳 풍경은 대만 지폐에 배경으로 사용될 만큼 대만에서는 꽤나 유명한 곳 같습니다.






청수단애에서 나와 칠성탄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멀리서 볼땐 몰랐는데 이곳 파도가 꽤나 높습니다.





태평양에서 오는 파도라 제법 높은거 같습니다.


친구녀석이 겨울이면 대만에 서핑하러 가는데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파도 소리가 사이다 따는 소리 같다고 해서 들어보니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칠성탄 해변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려 자전거를 타고 해변을 즐기다가 날이 저물어 다시 타이페이로 돌아왔습니다.


타이페이로 돌아와 저녁을 먹기 위해 타이페이 메인역 근처에 있는 버스터미날 지하의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타이페이 메인역에도 식당가가 있는데 이곳을 찾은 이유는 동행중에 일부가 한식을 먹고 싶어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데 저희는 대만식 도시락과 돈까스를 먹었고 일행들은 대부분 비빔밥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사진에 좌측에 보이는 식당이 설악산이라는 한식 집입니다.


우리는 우측에 있는 구모열자라는 집에서 주문했습니다.




설악산 메뉴입니다.



비빔밥입니다.



요건 우리가 주문한 도시락과 돈까스...




구모열자라는 집의 메뉴는 이런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한국 사람이 먹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전 맛있게 잘 먹었고요...



저녁도 든든히 먹었겠다 늦었지만 쓰린 야시장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쓰린 야시장은 분위기가 명동 비슷합니다.




가다보니 공차가 있어 차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차는 고산차입니다.


맛이 괜찬네요..



대만 복권입니다. 상금이 꽤나 높은듯...



쓰린야시장은 두가지 모습이 있습니다.


한쪽은 명동같고 한쪽은 남대문 시장 같습니다.





이곳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뒤쪽으로 돌아가면 쓰리시장이라는 간판이 있는곳이 나오는데 이곳은 재미난 곳입니다.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도 대만 사람들은 열심히 게임을 하네요..






물고기 낚시하는 곳도 있습니다.


대만사람들은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네요.




이곳 쓰린 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대만 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시길...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