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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1일차 화시제 야시장, 삼미식당

해외여행/대만

by 파란창 2016. 1.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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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1일차 화시제 야시장, 삼미식당


1일차 일정


인천공항 - 타오위엔 - 산토스 호텔 - 지열곡 - 단수이 해변 - 용산사 - 화시제 야시장 - 호텔


용산사에서 나와 화시제 야시장으로 향합니다.

화시제 야시장은 용산사와 붙어 있습니다.



시장 입구에는 다양한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음식을 파는 노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독특한 대만 음식을 원하신다면 이곳에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맛보고 싶었으나 같이 간 일행이 대만에서 사용하는 향신료에 거부감이 심해 사먹는건 포기 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둘러보고 정작 저녁을 먹지 못해 식당을 찾기 위해 용산사 근처 맛집을 검색해봅니다.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이 삼미 식당입니다.

한국 블로거들 사이에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아래 URL을 누르시면 구글맵으로 위치가 안내됩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4%B8%89%E5%91%B3%E9%A3%9F%E5%A0%82/@25.039903,121.502686,17z/data=!3m1!4b1!4m2!3m1!1s0x3442a9a809f31c8d:0xba9d31ddf13cdacc


이곳에 와서 알게 된 사실인데 블로그에 대만 맛집으로 추천되는 집들은 대부분 종원업이 한국말을 알아 듣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주문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삼미식당 역시 종원원이 한국말을 조금합니다.

근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어떤분이 친절하게 메뉴판을 잘 번역해 주었습니다.

아래 URL을 따라가시면 한글 메뉴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koni8997/220447107542



이집이 맛집은 맞는것 같습니다.

식당입구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려 한 30분은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대만에서도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삼미식당에서 미소시루는 무료입니다.



이집에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이 연어 덮밥입니다.

연어덮밥은 정말 강추하는 메뉴입니다.

연어회 크기가 두툼하고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삼미식당 검색하면 이 연어 덮밥은 칭찬 일색입니다.

실제 먹어봐도 그렇고요...

대만 가시는 분들은 꼭 이 연어 덮밥은 드시고 오세요..

후회없습니다.



요건 간장생선조립덮밥이란건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볶음밥류를 주문했는데 볶음밥도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스파라거스베이컨 복음을 식혔는데 이건 밥은 없고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만 볶은거라 그냥 그렇습니다.



삼미식당이 용산사역과 서문역(시먼) 중간쯤 있어서 서문역으로 가서 MRT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낟.

한국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맛집이 서문역 근처에 많이 있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대만 까르프도 이곳에 있습니다.

까르프가 여기 있는줄 알았으면 첫날 들렀을텐데 여기있는줄 몰라 다음날 다시 이곳에 왔습니다.

대만에 실제 시내 중심은 서문역 근처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첫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MRT타고 돌아다니는 자유여행이라 많이 걷게되니 조금 피곤합니다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돌아다니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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