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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 Pier39

해외여행/미국

by 파란창 2015. 11. 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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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 Pier39


샌프란시스코는 항구도시 입니다.

Pier39는 우리말로 하면 39번 선착장이라고 해야하나요..

샌프란시스코 부두에 가면 1번 부두를 중심으로 좌측으로는 Pier 3, 5, 7..... 으로 나가오 오른쪽으로는 Pier 2, 4, 6, 8으로 나갑니다.

39번이 유명한건 이 Pier39가 게잡이 배들이 들어오던 곳이 였는데 게잡이가 시원찮아 지면서 이곳을 조금 특화시키기위하여 게를 요리해서 판매하는 식당들을 육성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Pier39 주변의 모습입니다.








여기 비둘기 들은 사람이 먹을걸 많이 주기 때문에 사람주위를 서성입니다.






Boudin은 빵집인데 매우 유명한 집이라고 합니다.








저 꽃게모양 빵은 꽃게맛이 날까요???



여긴 교통수단이 다양합니다.

전차도 종류가 다양하고 전기버스도 있고...

샌프란시스코에는 바트라는 지하철도 있습니다.





이곳은 분위기가 매우 자유로와 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쪽에 게를 파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꽃게와는 다른종류인데 꽃게보다 큽니다.

사실 이런데 오면 저런거 먹고 싶은데 단체로 움직여야 되서 못먹어 봤습니다.



한쪽에 2차대전 당시 사용하던 잠수함고 수송선이 있는데 선체 내부는 돈을 내고 들어가야 됩니다.

뭐 한국에도 함상공원이 여러군데 생겨서 굳이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이 잠수함 이름이 USS PAMPANITO 입니다.




이 옆에는 박물관같은것이 있는데 영화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오락기기들이 모여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유람선이 운행을 합니다.

이곳에서 출발해 금문교 밑을 돌아 아카트라즈 감옥을 돌아서 오는 유람선입니다.




우리가 타고간 유람선입니다.

유람선을 타면 수신기와 이어폰을을 주는데 여러나라언어로 유람선이 가는 곳에 보이는 여러 명소들을 설명해 줍니다.

한국어방송도 나옵니다.



아카트라즈 감옥이죠...



배를 타고 조금 이동하다 보면 오래된 배들이 모여있는 곳이 보입니다.

저기 보이는 큰배는 실제로 이곳에서 가을 따라 내륙으로 운행하던 여객선이라고 합니다.



커다란 돗을단 범선도 보이고요...

사실 이곳은 다양한 배를 모아둔 Maritime Museum 입니다.






항구에서 점점 멀어질수록 센프란시스코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저기 뾰족한 건물이 코이타워인데 주위에 그늘을 적게 드리우기 위해 높이 올라갈수록 뽀족한 형태로 건축했다고 합니다.

저 코이타워도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저건물은 Fort Mason Center 로 예전에 해군기지로 사용되던 곳입니다.



일요일이라 이곳 사람들이 요트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돔형태 건물은 Palace of Fine art theater 입니다.




금문교 다리를 보면 다리 좌측 아래에 사진과 같은 아치가 존재하고 아치 밑에는 건물이 하나있는데 Civil War fortress 가 있습니다.

금문교를 건축하면서 이 요세를 보전하기 위해 이 요세를 피해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금문교 건너편 산위쪽에 이차대전때는 포대가 설치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금문교 건너편에 있는 소살리토 지역입니다.

부촌이죠...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자동차로 산길을 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배경이 저 지역입니다.



알카트라즈 감옥 뒤로 보이는 지역은 오클랜드 지역입니다.

유명한 버클리대학이 저기에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연결하는 다리가 베이브리지인데 전체 길이는 금문교보다는 깁니다.

그런데 베이브리지는 한개의 다리가 아니라 중간에 Yerba buena 섬이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에서 Yerba buena 섬까지는 현수교이고 Yerba buena 섬에서 오클랜드까지는 트러스트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알카트라즈 감온은 영화 더록의 배경이 된 감옥입니다.

탈옥이 불가능해서 흉악범을 주로 수용하던 감옥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탈옥한 사람은 여려명있었으나 모두 죽거나 체포 됬고 그중 3명은 탈옥 했으나 시체를 찾지를 못해 탈옥에 성공한건지 아니면 탈옥에 실패해서 물고기 밥이 되었는지는 아직도 모르는 상태라고 합니다.

거리상으로는 수영을 잘하면 빠져나올 수 있는 거리이지만 물이 워낙 차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면 오래 버틸 수 없다고합니다.







오늘따라 샌트란시스코가 구름에 계속 가려져 있습니다.




유람선 여행을 마치고 Pier39를 떠나기 전에 이곳을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이분은 다양한 악기를 동시에 연주하는 분인데 매드맥스에 기타치는 캐릭터가 꼭 이분을 패러디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야간 샌프란시스코는 좀 자유로운 분위기 입니다.










이제 Pier39를 떠나 다음지역으로 LOMBARD 언덕으로 이동합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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