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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편백나무숲, 영산포, 나주 객사

국내여행

by 파란창 2015. 8. 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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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편백나무숲, 영산포, 나주 객사 


장성에 가면 홍길동 테마 파크가 있습니다.

그냥 아이들이 놀기 좋게 만들어놓은 공원인데 어른들이 보기에는 조금 뭔가 허전한 느낌입니다.

성벽같은것들과 장애물 시설 같은것이 있어 이런 놀이들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좋을 듯..




홍길동 관련 전시관도 있고




홍길동 캐릭터도 있습니다.



홍길동이 소설속 인물이니 생가가 있을리 없지만 홍길동 생가라고 꾸며 놓은 집입니다.



아마도 저기 있는 양반이 홍길동의 아버지 일테고 저기 무릅 꿇고 앉아 있는 젊은이가 홍길동이겠죠..







홍길도 테마파크에서 나와 축령산 편백나무 숲을 찾아갑니다.

축령산 편백나무 숲은의 입구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처음에 금곡마을을 찾아갔었는데 그곳도다믄 모암저수지가 있는 모암마을이 제가 보기에는 더 좋았습니다.



이곳이 모암마을에 있는 편백나무 숲입니다.



시원한 나무밑에 쉬는것만을도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주위에 모암저수지가 있고 저수지 둘래로 데크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트랙킹하기 좋습니다.




축령산을 뒤로하고 나주로 향합니다.

나주는 영산포가 유명하고 나주 곰탕이 유명합니다.

먼저 영산포를 둘러 봤습니다.

영산포에 도착하니 이곳이 홍어로 꽤나 유명한지 많은 홍어집이 밀집해 있습니다.

이곳 중 하나는 1박2일팀이 와서 홍어를 먹고간 집입니다.



이곳이 영상포구 인데 유람선이 영산강을 따라 강하구쪽으로 내려갔다가 돌아옵니다.

점심시간 근처에 갔었는데 점심시간에는 유람선이 쉬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여 유람선을 타지는 못했습니다.

저희는 비록 타지는 못했지만 이곳 유람선은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곳이니 나주를 방문하시면 한번 타보시기 바랍니다.







역시 나주는 곰팡이 유명하기 때문에 점심은 나주곰탕을 먹기 위해 전주객사 근처에 있는 나주 곰탕집을 찾아갑니다.

전주객사 근처에는 나주곰탕집이 여러곳 있습니다.





머 대략 이렇게 나옵니다.



나주객사는 금성관이라고 불리우는데 규모가 매우 커서 나주가 예전에 꽤나 큰 도시였음을 알게해줍니다.

나주 객사 가장 바깥쪽에 있는 망화루입니다.





객사 규모가 꽤 큽니다.





두개의 높이가 다른 지붕이 연결되어 있어 독특한 지붕 모양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금성관까지 둘러보고 이번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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