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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th camping story 중미산자연휴양림, 양평 소나기 마을(2015.5.8-5.9)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5. 6. 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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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th camping story 중미산자연휴양림, 데크 정보, 양평 소나기 마을(2015.5.8-5.9)


오래는 주로 금요일 밤에 갔다가 토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캠핑을 하기 때문에 가까운 중미산도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바로 출발해 관악역에서 집사람을 테우고 중미산에 오는데 무려 3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오늘이 어버이 날인걸 간과한 결과죠..

어버이날을 부모님을 찾아가는 차가 많아 길이 유난히 막힙니다.

하야간 어렵게 중미산에 도착하여 타프업이 MSR HP와 기어쉐드로 셋팅을 했습니다.



중미산 휴양림에 도착해 보니 작년과는 데크 위치도 바뀌고 시설물도 대폭개선되었습니다.

1야영장 위치도 입니다.

저희가 예약한곡은 108번 입니다.

108~102번까지는 차를 옆에 붙일수 있어 오토캠핑장과 다를바 없습니다.



좌측에 110번 데크이고 우측 앞에서부터 111, 112, 113번 데크입니다.


여기 약간 위쪽으로 올라가 있는 107번 데크고요...



우리 옆집인 109과 뒷쪽이 우리가 자리를 잡은 108번 데크입니다.



114번과 115번 데크입니다.



카니발 뒤에서 117이고 뒤로 118, 119번 데크가 보입니다.



116본 데크와 뒤에 보이는 데크가 120번 데크입니다.

107~120번 까지는 하늘이 막혀있지는 않아 해다 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108~119번 데크옆은 개울이 있고 개울 건너편이 중미산으로 올라오는 도로라 차가 지나다닐때 조금 시끄러운 단점이 있습니다.




한편 101~106번까지는 전나무 숲안에 위치해있습니다.

앞쪽인 101번과 102번 이고 윗층이 103, 104 그리고 제일위에가 105와 106데크입니다.

전에는 이곳에 훨씬 많은 데크가 있었는데 새롭게 정리를 했습니다.



103번과 104번 데크이고 제일 위에 텐트쳐진곳이 105번 데크입니다.




1야영장에 있는 개수대 입니다.

최근에 개비를 했는지 2야영장에 비해 시설이 좋습니다.




화장실도 2야영장에 비해 좋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화장실 제일 안쪽에는 단독 샤워장이 있습니다.




화장실 샤워장 외에도 별도의 샤워장이 있습니다.

샤워장 입구에 변기도 하나 별도로 설치되어 있고 세면대도 있습니다.




1야영장에서 나와 2,3 야영장까지 걸어 올라가 봅니다.



예쁜 꼿들이 관리사무실을 둘러 싸고 있어 봄의 느낌이 물씬 풍겨 옵니다.



금강 초롱도 있네요...




관리사무소 앞에 하얗게 핀꽃이 만개해 있었는데 야광나무라고 써있습니다.

하얀꽃이 밤을 밝혀준다고 해서 야광나무라고 한다고 합니다.





길가에 핀 야생화를 구경하며 2야영장으로 갑니다.




2야영장 입구에 있는 개수대입니다.



201-202번 데크 쪽은 공사중이라 사진에 없습니다.

203번과 204번 데크입니다.



205~207번 데크역시 계곡을 따라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큰길이니 저기텐트를 치실려면 돌다리를 건너 짐을 옮겨야 됩니다.

짐옮기기는 수고스럽지만 여름에는 최고의 명당입니다.

207번위로 210번까지 데크가 계속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211~219번 데크가 있는 곳인데 전에는 경사가 심하고 길도 좁아 약간 위험해 보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우측제일 아래가 211번 데크입니다.

타프가 처진곳이 213번 데크입니다.

2층쯤에 텐트가 설치된곳이 217번 데크고 제일뒤에 작게 보이는 텐트가 있는곳이 217번 데크입니다.




가운데뒷쪽이 218번 데크고 좌측이 219번 데크입니다.




2야영장 220번 부터 236번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좌측에 모닝이 있는곳이 228번 데크입니다.

우측에 제일 앞부터 220 221번 데크고 그뒤가 222번 데크입니다.



앞에서 부터 228, 229, 230, 231번 데크입니다.



220번 우측 아래부터 221, 222, 223, 224, 그리고 텐트가 쳐져 있는 곳이 225입니다.



앞에서 부터 223번과 224번 데크입니다.



223과 224번 데크입니다.



우측 아래부서 225, 226, 227 이고 좌측 아래부터 235 236 데크입니다.

새로 공사하면서 사이트 수가 많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2야영장 위에 바로 3야영장 있습니다.

요건 3야영장 화장실 입니다.



그리고 3야영장 개수대..

그리고 좌측에 301번 데크와 우측에 302번 데크가 있습니다.

3야영장은 변한게 없습니다.



305, 306 데크이고 그 뒤로 307, 308번 데크가 있습니다.



야광나무 잎사귀가 바람에 떨어져 하얗게 개울을 덮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전을 휴양림에서 소일하고 12시에 휴양림에서 철수해서 가까이 있는 양평 소나기 마을을 찾아가 봅니다.



소나기에서 소녀와 비를 피했던 움집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화장실이 아주 칼라풀합니다.



화장실 옆으로 산책로가 있는데 산책로 좌측에는 목넘이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를 넘어가면 징검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목넘이 고개 정상에서 아래까지는 경사가 급해 계단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소나기에 나오는 돌다리를 재현해 놓았는데 소설에서 보다 개울이 작아 느낌이 별로 안나네요.



소나기 마을 주위로 산중턱을 따라 산책로가 있습니다.



곳곳에 이런 쉼터도 있어 도시락을 싸와서 쉬가 가도 좋은듯 합니다.





전시관앞에있는 분수입니다.



광장에는 소나기체험을 할 수 있는 분수가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시간에 한번씩 시원하게 물을 뿜어 냅니다.

이때 움짐에 들어가 비를 피해볼 수도 있겠죠..





입구 우측에 전시관이 있는데 전시관은 황순원선생의 문학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필 원고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관 한편에는 소나기를 주제로한 에니메에션을 상영합니다.



그리 볼것이 많지는 않지만 초등학교 자녀들이 있다면 한번 가볼만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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