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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rd camping story 유곡천오토캠핑장, 우포늪, 반곡지, 청도 와인터널(2015.4.30-5.1) Part 2.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5. 5.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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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rd camping story 유곡천오토캠핑장, 반곡지, 청도 와인터널(2015.4.30-5.1)


우포에서 나와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경산에 있는 반곡지를 찾아가 봅니다.

요 사진 사이트에서 반곡지 사진이 유행이라 저도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반곡지의 모습입니다.

얼핏보면 별거아닌거 같지만 저 나무들이 대단히 오래된 수령의 나무들입니다.











반곡지에서 나와 청도로 갑니다.

청도로 간 이유는 청도에 할머니 김밥이 맛있다고 해서 맛보기 위함이였는데 할머니 김밥이 인기기 좋은지 우리앞에서 매진되어 결국 맛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청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겠습니다.

경산세어 청도로 가다보면 와인터널이란곳이 나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기차 터널을 이용하여 와인을 저장하고 판매하는곳인데 터널 내부를 잘 꾸며 놓아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터널안 쪽은 많이 어둡습니다.




터널 벽면을 전부 와인병으로 장식했습니다.




기념품으로 판매하는 와인병 시계입니다.



그리고 안쪽에 들어가면 머루와인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그리비싸지 않고 잔술로도 팔기 때문에 한잔 정도는 저렴한 금액에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갤러리가 있는데 이곳은 입장료가 2000원이라 뭐 예술작품 감상하러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돌아 나왔습니다.



청도에 온김에 청도 읍성을 돌아보았습니다.

청도가 읍성인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해미읍성이나 낙안읍성 고창읍성같이 완전한 성벽이 보존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직 곳곳에 흔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청도 도주관인데 청도에서 객사로 사용되던 건물입니다.



그리오 이런 형태의 성벽이 남아 있습니다.



청도의 북문인 공북루 입니다.

최근에 복원한거 같은데 어설프게 복원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청도를 돌아보고 다시 우리의 목적지인 오도산 자연휴양림을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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