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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rd camping story 만수산자연휴양림 (2014.10.10-12)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4. 10. 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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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rd camping story 만수산자연휴양림 (2014.10.10-12)


작년부터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었죠..

그래서 올해는 한글날이 징검다리 연휴입니다.

원래는 10일날 휴가를 내서 3박4일 남도쪽을 돌아볼 계획이였는데 회사에 일이 생겨 결국 예약된거 전부 취소하고 그나마 차선책으로 남겨 두었던 만수산 자연휴양림으로 떠러봅니다.


만수산 휴양림은 국립휴양림은 아니기 때문에 그리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아시는분은 다아는듯합니다.

지난 여름에 예약하려다 못해 10월달에 예약에서 성공했습니다.

인테넷에 자료가 별로 없어 캠핑장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알지 못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 그 동안 사용하던 럭스 허리케인텐트와 MSR 허바허바 텐트대신 버팔로 노마드를 가지고 갔습니다.

저희가 자리잡은 곳이 1번 데크입니다.

자리배치를 보면 1번이 제일아래고 그 위로 2번 3번 뭐 이렇게 배치되어 짐을 많이 날라야 되는줄 알았는데 모든 데크옆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밤에 늦게 도착하 아침에 일어나 빵과 커피로 아침을 떼웁니다.



입구쪽에서 바라본 캠핑장 전경입니다.

대형테트를 올리 많큼 데크가 아주 크지 않기 때문에 대형텐트는 일부는 땅에 쳐야합니다.




곳곳에 이런 원두막도 있는 원두막도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1일 이용료가 만원입니다.



1번 데크 앞쪽에 있는 풀장입니다.

여름엔 어린애들있는 집은 좋을듯..



개수대는 온수가 안나옵니다.

그리고 무지 낮아 키 큰 사람들은 불편합니다.



야영장 뒤쪽에 위치한 산림문화휴양관입니다.




여기가 화장실인데 국립공원, 국립야영장등등 여지것 가본 캠핑장 가장 깨끗합니다.

최고~~~~~~~






화장실 뒤쪽으로 길이나 있어 이리가면 만수산으로 오르나 해서 올라가 봤습니다.




제일 윗쪽에 이런 야외 공연장이 있습니다.




나무들이 조금씩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장실 뒤에 있는 이 원두막이 제일 명소에 위치한듯합니다.



휴양림 입구쪽으로 가면 다양한 숲속의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숲속에집 앞으로 등산로가 있어 올라가 봅니다.

경사가 제법 있습니다.



한참을 올라가 정상에 올라 여기가 만수산인줄 알았는데 여기가 만수산은 아닙니다.

아래 지도 보면 초록색으로 표시된 길이 처음에 생각한 등산로인데 저는 완전 먼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저 출발로 표시된 위치에서 산등성이를따라 한참을 가야 만수산 정상에 갈 수 있습니다.



산등성이를 따라 한참을 가다보면 무량사쪽에서 만수산을 올라오는 등산로와 마주칩니다.




다시 한참을 가다보면 아까 핸드폰에 초록색으로 표시된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요기가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여기서 부터 다시 한참을 올라가야 만수산 정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만수산 정상인 비로봉에 올라섭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먼리 바라볼 줄 알았는데 여기는 사방이 다 막혀 있습니다.



정상이라는 푯말과 만수산 성태산 등산안내도만 있습니다.



하산하다보니 이런 철계단이 있는데 휴양림에서 정상 오르시는분은 이 철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됩니다.



정상에서 스마트 본에 초록색으로 표시된 길로 내려오니 휴양림까지 금새 내려오네요.



이쪽에도 수영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휴양관 우측에 샤워장이 있습니다.



샤워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온수는 안나오는듯 합니다.



휴양림에 돌아와 점심을 먹고 주변여행을 나서 봅니다.

가을 들판이 정말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노오란 들판이 참 풍요롭습니다.



만수산과 오서산은 그리 멀지 않아 오서산 근처에 있는 은행나무 마을을 찾아가 봅니다.



은행나무 마을은 충남 보령 장현리에 있는데 우리나라에 최대군락지라고 합니다.

폐교가 된 장현초등학교를 은행나무마을 체험장으로 사용하는듯합니다.

장현초등학교에 들어서닌 캠핑하는 분들이 몇 팀 있습니다.



초등학교 건물입구에 있는 은행나무가 엄청 큽니다.

아직 은행나무가 노란색으로 변하지는 않았는데 색이 조금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장현초등학교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신경섭가옥을 찾아가 봤습니다.



이곳도 은행나무마을의 명소인듯합니다.

은행나무입이 노란색이였다면 정말 멋질것 같은 경치입니다.



바닥에 은행 열매가 엄청 깔려 있는데 아무도 건들지 않는가 봅니다.



신경섭 가옥을 잠시 둘러보고 발길을 돌려 보령 시장으로 갑니다.





보령시장에 도착하니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건물을 주말에는 주차장으로 사용하는듯합니다.



전통시장이라 이것저것 둘러보고 갑오징어와 약간의 고기를 구입해서 캠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와서 저녁먹고 하루를 더 보내고 이번 캠핑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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