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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th camping story 산음자연휴양림 (2014. 9. 13-14)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4. 10. 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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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th camping story 산음자연휴양림 (2014. 9. 13-14)


이번에 방문한 곳은 국립휴양림중 가장 인기있는 산음 휴양림입니다.

산음은 경기도에 있다는 장점과 중미산에 비해 시설이 좋고 유명산에 비해 덜 복잡하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곳인것 같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에 참석후 늦게 집에서 출발하니 5시 가량 되어 산음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도 간단한 셋팅입니다.

이번에는 신상 MSR 허바허바로 셋팅을해봅니다.

집사람과 저 둘만의 캠핑이기 때문에 허바허바로도 가능합니다.



초가을인데도 낮에는 여름같은 날씨입니다.



산음도 숲이 참 좋습니다.




다른분들도 이미 자리를 다 잡으셨네요...



캠핑가면 주로 고기들을 많이 먹는데 이번에는 고기가 아닌 스파케티와 캐밥이 오늘의 주 매뉴 입니다.



벌써 날씨가 어두워져 집집마다 랜턴앞에 모여 담소를 나눕니다.



완성된 캐밥입니다.



캐밥과 스파케티...



솔찍히 캐밥은 맛이 괜찬았는데 스파케티는 실패...

소스가 부족하니 제맛이 안나네요.

다음에 다시 도전해 보아야겠습니다.



저녁을 먹고나니 밤이 깊어 옵니다.



전주까지는 날씨가 매우 따뜻했는데 약간 쌀쌀해져서 그러지 산속이라 그런지 아침온도가 많이 내려가 잘때 약간은 쌀쌀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대략 온도가 12도 정도...

약간 쌀쌀하지만 숲속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고 짐을 정리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깝지만 숲이 좋은 곳.. 산음 자연휴양림 자주가고 싶은데 예약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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