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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th camping story 화천 딴산 유원지, 평화의댐 (2014. 9. 1-2)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4. 9. 2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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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th camping story 화천 딴산 유원지, 평화의댐 (2014. 9. 1-2)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전날 어머니 댁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일어나 점심을 먹고 처가집에 들어 저녁까지 먹고 남은 연휴를 즐기기 위해 화천으로 출발합니다.

이번여행의 목적지는 화천입니다.

화천에는 파로호가 있어 춘천과 같은 호반도시지만 교통이 불편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화천에는 화천체육공원, 붕어섬, 파로호, 딴산유원지, 아를테마수목공원, 평화의댐등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추석당일 밤에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길은 막히지 않고 10시경 무사히 화천 딴산 공원유원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밤이라 위치도 모르고 주위를 둘러보니 텐트치신분들이 있어 그냥 이자리에 자리를 폅니다.





밤새 자고 일어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반대 편에도 텐트를 친것이 보입니다.



강에 안개가 살짝끼어 있습니다.



아침먹고 시간이 지나니 인공폭포가 가동됩니다.

겨울에는 저 폭포가 얼어서 빙벽등반을 하는 분들이 꽤오는것 같습니다.



우리 사이트 뒤쪽에 화장실이 하나있습니다.

그런데 이쪽에는 개수대가 없습니다.



반대편으로 건너가니 폭포가 더 멋져 보입니다.



반대편 쪽에는 캠핑장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쪽끝에 화장실과 개수대 그리고 샤워장이 있습니다.



여기가 샤워실인데 남녀구분이 없어 문을 잘 잠그고 사용해야겠습니다.



개수대는 아직 시설이 미흡합니다.

이게 원래 개수대인데 지금은 사용이 불가능하것 같고 컨테이너 안쪽에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기는 화장실이고요..



이쪽에는 강가쪽으로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그늘이 좋아 이곳이 명당인듯합니다.




아침을 먹고 이제 평화의 땜을 보러 갑니다.



평화에 댐에도 예전에는 무료 캠핑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공사로 인해 폐쇄되었습니다.

평화에 댐에는 세계종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댐 아래쪽은 공사가 한창입니다.




세계 평화의 종공원에는 다양한 종이 전시되어 있는데 평화의 댐을 건설할때 평화의 댐을 건축하는 의미로 이곳저곳에서 찬조를 받아 조성한듯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종들이 있는데 평화의 메시지에서 보듯이 평화의 댐 건축에 타당성을 부여하기위해 여기저기에서 종을 기증받은듯합니다.

어찌보면 사기 놀음에 놀아난거 같아 씁슬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평화의댐을 보려면 여기서 나와 다시 돌아 올라가야 합니다.



평화의 댐은 금강산댐의 수공을 대비해서 만든다고 했지만 정치 사기극이였죠...

그래서 10년전쯤에는 평화의 댐 건설에 대해 매우 비평적이였는 아마도 이명박 정부때 물자원을 이용한다는 차원에서 다시 보완공사를 하는듯 합니다.



예전엔 이 댐위로 통행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통행 불가입니다.




한쪽에는 전세계 지도자의 손을 만들어 악수를 나눌수 있게 만들어놓은 공원도 있습니다.



한쪽에 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전시관도 있습니다.

수자원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한번 둘러볼만은 합니다.



출구 쪽에는 다면체로 구성된 거울방이 있는데 여기 들어가서면 불이 들어오면서 이런 관경이 연출됩니다.




평화의 댐을 둘러보고 최종목적지인 비수구미를 향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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