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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가리산 자연휴양림

국내여행/강원도

by 파란창 2014. 8. 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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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가리산 자연휴양림




여름 휴가를 맞아 인제 방태산 자연휴양림과 양양의 미천골 휴양림이 예약이 되었는데 전날 머물곳이 예약이 안되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가리산 자연휴양림은 1일 단위로 예약을 받아 날짜에 맞추면 예약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날짜를 맞추어 가리산 자연휴양림의 산막을 예약했습니다.

캠핑장도 있는데 캠핑장은 선착순이라 자리가 없으면 낭패라 산막을 예약했습니다.



요기가 휴양림 관리사무소 인데 이곳에서 열쇠를 받으면 됩니다.



저희가 예약한 산막입니다.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산막 아래쪽에 계곡이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저희가 있던 산막은 캠핑장과 같이 붙어 있습니다.



가리산 캠핑장은 테크가 연속으로 붙어있는 형태라 자리가 넓지 않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캠핑장 모습인데 산막은 저아래 쪽에 있고 우리가 묵었던 산막은 제일 아래쪽에 있습니다.



산막은 내부에 화장실과 개수대가 없기 때문에 캠핑장과 공동으로 시설을 사용해야 합니다.

요기가 캠핑장 화장실 입니다.




화장실 없으로 멀리 아래쪽에도 사이트가 보이는데 저기가 명당인듯 합니다.



요기는 관리사무소 위쪽에 있는 계곡인데 이곳은 물놀이하기는 부적합합니다.





여기가 개수대 입니다.

개수대 옆에 테이블이 있는데 주인이 있는 테이블은 아니고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입니다.



개수대는 뭐 많이 보는 형태로 온수는 안나옵니다.



개수도 옆에는 이렇게 별도로 수돗가가 있습니다.



샤워장도 별도로 있는데 온수는 안나옵니다.




가리산이 홍천의 9경중 2경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등산객이 꽤나 되는듯합니다.



우리는 밤는게 도착해서 하루를 묵고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빵으로 아침을 먹고 간단히 이곳을 둘러 보고 가리산 휴양림에서 나왔습니다.



시설이 그리좋지는 않지만 산속에 위치해 있어 제법 시원하고 개울도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는 괜찮은 곳이지만 테크가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 공간제약이 조금은 있습니다.

산막의 경우 전기가 제공되기 때문에 조금 쌀쌀한 날씨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산막옆에 작은 공간이 있어 2-3인용 돔텐트를 추가로 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일정산 가리산 등산은 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되면 한번 가볼만한 곳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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