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19th camping story 유명산자연 휴양림, 오토캠핑장(2014.07.25-26)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4. 8. 3. 23:10

본문

119th camping story 유명산자연 휴양림, 오토캠핑장(2014.07.25-26)





본격적인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 옵니다.

그래서 이번 캠핑을 가야할까 말아야 할까 무척 고민했습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어러번 방문했지만 오토캠핑장쪽에는 가본적이 없어 이번에는 금요일에 방문을 하기로 합니다.

이번 예약도 우연찮게 휴양림홈페이지에서 검색하니 자리가 검색이 되서 예약해서 얻은 자리 입니다.

출발일이 금요일인데 금요일 오후 4시에 미팅이 잡혀버립니다.

이 미팅은 저녁을 하여야하기 때문에 빨라야 8시에나 끝나고 장소가 일산이라 일산에서 외각 순환타고 가면 유명산에 10시전에 도착하지만 집사람이 갈 수 없어 무척 고민했습니다.

출발방일 미팅과 저녁식사를 8시에 끝내고 8시에 킨텍스에서 출발해서 집에 도착하니 8시 50분 네비에 유명산 찍으니 10시가 나옵니다.

집사람테우고 부랴부랴 유명산으로 향합니다.

춘천고속도로에 들어설때쯤 시간이 이미 10시를 향하고 있어 휴양림에 미리 전화하니 조금 늦어도 봐주겠다고 해서 서둘러 휴양림에 도착하니 10시 20분입니다.




예약한곳이 338번 데크인데 도착해서 자리를 찾아가니 제일 아래쪽에 위치한 데크입니다.

비도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 타프를 낮게 셋팅하고 타프및에 텐트를 설치 했습니다.

이날 바람이 심하게 불어 텐트 망가졌단 사람도 여럿있었습니다.

밤새 쏟아지는 빗소리와 바람소리에 잠을 설치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 캠핑자을 둘러 봅니다.

비오고 바람이 무척이나 부는데도 다들 밤새 안녕하셨나 봅니다.



일부 안 온 곳도 있지만 70% 이상 오신것 같습니다.

오토 캠핑장이지만 바로 옆에 차를 바짝 댈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 휴양림 오토캠핑장보다는 그늘이 많습니다.



오토캠핑장 취사장입니다.




유료긴하지만 한쪽에 휴대폰 충전 부스도 따로 있습니다.



오캠장 위쪽으로 가면 산림휴양관이 나오는데 산림휴양관 가기 바로전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유명산 휴양림이 다 좋은데 많은 등산객들로 인해 화장실이 조금 취약한데 이곳은 그나마 양호한 편입니다.

 





밤새 빗소리에 잠을 설쳤지만 비온후의 숲속은 참 정감있고 좋습니다.

더 머물고 싶지만 토요일에 예약을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움만 남기고 라면을 끓여 먹고 다음 캠핑지인 이포보로 향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