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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st camping story 방태산 자연휴양림, 인제 자작나무숲(2014.07.31-8.1)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4. 8. 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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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st camping story 방태산 자연휴양림, 인제 자작나무숲(2014.07.31-8.1)




가리산에서 나와 방태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다보면 유명한 자작나무 숲이 나옵니다.



자작나무 숲을 따라 약 한시간 가량의 산책로가 조성 되어 있습니다.





자작나무는 가을 단풍이 참 이쁘게 드는데 한여름의 자작나무숲도 참 좋습니다.




옆에 승마장이 있어 말도 볼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에서 나와 방태산에 도착...



텐트를 다치고 나니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비가 오니 할일도 별로 없고 타프에 비쳐진 나뭇입 사진도 찍고...



옆 텐트에 비떨어지는것도 바라보면 우중캠핑을 즐겨봅니다.



비가 한참을 오더니 또 햇볕이 쨍하게 납니다.



햇볕이 난 틈을 이용하여 사이트 사진도 몇컷 찍어봅니다.



원래 럭스 허리케인 텐트가 3인용인데 우리식구가 워낙 키가 크다 보니 3인이 사용하기 약간 불편해서 이번에는 1인용 텐트를 추가 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많은 분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비가오던 안오던 상관없이 개울에서 물놀이를 합니다.





다음날 아침 방태산의 명물인 이단폭포를 둘러 봅니다.



가을에 봤던 2단 폭포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시원하고 맑은 물줄기가 더위를 잊게 해줍니다.



방태산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방동 약수를 둘러봅니다.

방동약수도 꽤나 이름이 있는 약수 입니다.




방동 약수도 철분을 포함하고 있어 쇠맛이 좀 납니다.

이런 약수가 위장에 좋다고 합니다.

오색약수보다는 맛이 조금 약한데 약간의 탄산도 녹아있어 톡쏘는 느낌도 납니다.



조 작은 구멍에서 약수가 쏫아 납니다.



방동 약수를 보고 다음 목적지인 미천골 자연휴양림을 향해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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