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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th camping story 유명산 자연휴양림 (2014. 05. 23~05. 24)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4. 6. 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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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th camping story 유명산 자연휴양림 (2014. 05. 23~05. 24)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열심히 예약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번 주도 예약이 없었는데 날씨도 좋고 집사람도 자꾸 나가고 싶어해서 예약 신공을 발휘해서 하루전인 금요일 유명산 휴양림 예약에 성공합니다.

이번에는 아들녀석이 바쁘다고 안따라 오겠다고 해서 저와 집사람만 단촐이 나섰습니다.

텐트도 적은 놈으로 가져오고 타프도 미니로...



최근에 가물어서 그런지 계곡에 물이 별로 없습니다.



예약한 사이트는 2야영장 입구쪽에 위치해 그리 자리가 좋지는 않습니다.

좌측에 있는 오랜지색 텐트가 저희 사이트 입니다.



잠시 야영장을 돌아 봅니다.

1야영장 뒤에 있는 데크 산책로 입니다.



1야영장이 공사중인지 예약을 받지 않아 사람들이 없습니다.



관리소에서 2야영장 반대편쪽으로 올라기는 길입니다.

저문을 지나면 2야영장이 나옵니다.



짐을 옮기는 수고가 있어서 그렇지 1야영장 보다는 2야영장이 휴양림에 왔다는 분위기는 더 납니다.



2야영장은 1야영장에서 들어가는 쪽과 반대편에서 들어가는 쪽이 있는데 여기는 반대편쪽에서 들어가는 길입니다.

 



이곳의 숲참 시원하죠???




다시 텐트로 돌아와 커피한잔을 끓여 봅니다.



저녁은 삼겹살입니다.

저녁을 먹고 캠핑장의 야경을 구경하러 나갑니다.




캠핑장에 밤이 오면 텐트들이 오색등으로 바뀌는데 이 광경이 참 볼만하다..



이렇게 밤이 다시 찾아오고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빗방울소리가 들립니다.

처음엔 조금 떨어지더니 제법 빗방울이 굵어 집니다.

빗방울이 더 굵어 지기 전에 서둘러 철수를 하여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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