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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st camping story 내장산, 가인야영장, 내장사 (2013.11.07-08) Part 4.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3. 12. 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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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st camping story 내장산, 가인야영장, 내장사, 우화정 (2013.11.07-08) Part 4.


백양사에서 돌아와 내장산 단풍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하여 내장사 지구로 향합니다.

백양사에 쌍계루가 있다면 내장산에는 우화정이 있습니다.

추색으로 물든 우화정도 멋지죠??





백양사 입구쪽은 상점이 많이 않은데 비해 내장사 쪽은 먹거리 장터가 매우 크게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백양사 지구보다는 이쪽을 더 찾는듯 합니다.



이건 아마 메추라기 일겁니다.



한쪽에서는 열심히 돼지 바베큐도 굽고 있습니다.

진정한 통돼지 바베큐...



내장산 관리사무소에서 내장사 케이블카 있는데까지가 유명한 애기단풍터널입니다.

내장산 단풍이 유명한건 애기단풍이 많아 다른곳보다 붉기 때문인데 사람들이 예전만 못하다고 합니다.

전 예전에 와본적이 없어서 패쑤~~



오후라 역광이 들어 단풍이 더 붉게 보입니다.




일단 시간이 많이 않은 관계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케이블카는 왕복이 7,000원 편도가 5,000원인데 왠만하면 편도를 구입하시길...

이거 타고 올라가서 구경하고 내려올려면 1시간은 줄을 서야 타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건강한 분이라면 걸어 내려오는게 더 빠를수도...



하야간 케이블카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내장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저앞에 보이는 건물이 백련암입니다.



멀리 우화정도 보이고 케이블카 타는 곳도 보입니다.



그리고 백련사 좌측으로 서래봉 능선도 보입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갈때 왕복표를 끊었는데 한참기다려야 할것 같이 돈이 아깝지만 걸어 내려가기로 합니다.

이길로 걸어내려가면 내장사가 나옵니다.



나무사이로 내장사가 보입니다.



계속내려오다 보면 내장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 나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걸어서 내장사로 가면 일주문을 만나게 됩니다.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는 다양한 색의 단풍을 보여줍니다.




요기가 내장사 입구인 정혜루 입니다.





응진전...



저 석탑은 진신사리 삼층석탑으로 1979년에 인도로 부터 진신사리를 받아 봉안한 곳이라고 합니다.



극락전...



관음전...



근데 내장사에는 대웅전이 없죠???

내장사에 대웅전이 있었는데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내장사는 백제 무왕 636년에 영은사로 처음 설립되었다가 1557년 명종때 법당과 당우를 새로 짓고 내장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내장사는 정유재란때 전소되어 다시 중건하였기 때문에 아주오래된 건물이 없어 국보다 보물급의 유물을 없고 대웅전에 전라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나 안타갑게 전소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내장사까지 둘러보고나니 시간이 괘나되어 다시 가인야영장으로 돌아옵니다.

가인야영장 앞쪽에는 장성호수가 있습니다.

가인야영장으로 돌아가기 전에 장성호를 잠시 돌아봅니다.



해가 질무렵의 장성호입니다.



장성호를 둘러보고 다시 가인야영장으로 돌아와 2번째 밤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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