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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th camping story 평창아트인아일랜드(12.02.10-12) 세번째 이야기- 경포대,선교장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2. 2. 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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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th camping story 평창아트인아일랜드(12.02.10-12) 세번째 이야기- 경포대,선교장

참소리 박물관에서 나와 다음에 찾아간곳은 경포대 입니다.

경포대란곳에 많이 가봤는데 실제 간곳은 경포대가 아니라 경포대 주변의 호수오 바닷가였습니다.

실제 경포대를 가보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포대에서 내려다본 경포호의 모습입니다.

정말 달이 뜨면 경포호에도 달이 뜰것 같습니다.

경포대안으로 들어가면
용이 그려진 단청과 제일강산이란 현판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글씨가 씌여진 현판도 있습니다.



경포대에서 내려와 점심을 먹기 위해 주위를 둘러 보는데 이곳에는 초당 두부가 유명한지 초당두부집이 엄청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서지초가뜰이라는 못밥으로 유명한 집이 있어 서지초가뜰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샛길로 차를 몰아가다 보니 선교장 후문이 나옵니다.

먼저 서지초가뜰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서지초가뜰은 다음편에 소개하겠습니다.) 다시 돌아오는길에 선교장에 들러 봅니다.

선교장은 300년정도 된 고택으로 99칸 저택중에 가장 잘보존되고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서별당입니다. 서재와 서고로 사용되던 곳이라고 합니다.

동별당입니다. 주로 집주인이 거처하는 가족을 위한 공간이랍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동별당으로 가는 문인데 둘러싼 지붕 기와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운 선을 그리며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지 보면 가장 한옥적인 모습인거 같기도 합니다.

열화당입니다. 사랑채죠.

앞쪽에 특이하게 한옥양식이 아닌 다른 양식의 건축물이 있는데 조선말 러시아 공사관에서 지워준 러시아식의 건축물이랍니다.

여긴 전통문화 체험관입니다.


선교장에 또다른 주요건물인 활래정은 못가봤습니다.

선교장을 처음 방문한 곳인데 국가주요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될만큼 아주 멋진 전통가옥입니다.

또한 건물들도 아름답고 사실 사진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각 방에는 그시절의 가구들도 같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강릉에 가보신다면 선교장에 가보실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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