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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th camping story 인천 영종도 산장민박(2011.03.12-13) #1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1. 3. 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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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th camping story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산장민박입니다.


3월이 되니 2월과는 확실히 다른 날씨를 보여주네요

주말 날씨가 봄날씨 같이 따뜻할거라는 일기 예보가 나와서 집에서 가까운 꾸러기 캠핑장에 예약하러 들어갔더니

이미 예약완료... 빠른분이 많더군요

항상 일요일에 급히 철수해야 되기 때문에 비교적 가까운 영종도의 산장민박에 예약을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11시경에 출발해서 12시 조금 넘어 산장 민박에 도착을 했습니다.

산장민박 입구입니다.

전체적으로 약 20동 가량 텐트를 칠수 있는 사이트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앞쪽 사이트와 저 언덕넘어에 또다른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번엔 가장 윗쪽에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더쉘은 역시 치기가 쉽습니다.

그래도 아들놈하고 안지기는사이트 셋팅하는 힘들다고투덜거립니다.

화목난로도 설치합니다.


우리사이트에서 내려다본 입구 반대쪽 사이트 입니다.

비교적 넓은 공간들이 연이어 있어 저곳에 열동이상 텐트 설치가 가능합니다.

사진상으로는 잘안보이는데 저 텐트들 앞이 을왕리 해수욕장 입니다.

여기는 입구 방향인데 이 앞쪽도 해변인데 이곳이 마시란 해변입니다.

산장민박이 있는 위치는 을왕리 해수욕장과 마시란 해변 가운데 바다쪽으로 돌출된 부분이어서 앞뒤로 바다가 있습니다.

밤 야경은 마시란 해변쪽이 더 이쁩니다.

앞에 주인이 운영하는 포도 밭도 있습니다.

산장민박에 일부 사이트는 나무를 심어 놓아 텐트를 칠수 없는 사이트 들이 있는데 옆에 절에서 산림훼손 한다고 신고해서

어쩔수 없이 나무를 심었답니다.

저 포도밭은 캠핑장으로 만들 계획이랍니다.

산장민박은사이트 수가 많이 않기 때문에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캠핑비(25,000원)에 비하여 시설은 조금 개선이 필요합니다.

여기가 화장실인데 이곳말고 본채에 한곳이 더 있는데 간단한 샤워는 가능하기하지만

화장실과 샤워시설 보강이 필요합니다.

여기가 개수대인데 온수는 비교적 잘나옵니다.

개수대도 한두개 더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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