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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 camping story 한탄강 오토캠핑장(2011.04.23-24) 첫번째 이야기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1. 5. 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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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 camping story 한탄강 오토캠핑장(2011.04.23-24) 첫번째 이야기

영종도 산장민박 이후 몸이 근질근질 했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그날은 바로 한탄강 오토캠핑장 가는날...

지난 겨울에 한탄강을 예약했다가 취소 했었는데 운좋게 다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날씨가 따뜻해져서 봄맞이 캠핑이 되었습니다.

4월이 되면서 날씨가 따뜻하더니 막상 캠핑갈려니 바람이 심하게 불고 쌀쌀하네요.


토요일 아침 아침식사후에 짐을 챙겨서 한탄강 오토캠핑장으로 갑니다.

집(영등포)에서 출발하면서 네비를 켜면 한탄강 가는길을 의정부쪽으로 가는 길로 안내를 합니다.

전에 에브라임 캠핑장 갈때로 의정부쪽으로 안내하더군요.

에브라임 캠핑장과 한탄강 캠핑장은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기 때문에 가는 길이 비슷합니다.

하야간, 의정부로 가는 길은 시내를 통과하기 때문에 조금막힙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자유로를 이용해 임진각까지 간다음 한탄강쪽으로향했습니다.

가면서 네비를 유심히 보니까네비가 알려주는 길과 제가 가는 길은 약 20km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시내 통과하면서 연비 깍이는거 감안하면 기름값은 거기서 거기인거 같습니다.

좌우지간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한탄강 유원지에 도착합니다.

한탄강은 처음가는지라... 도착해서 보니 아래 사진에 우측이 제일먼저 차더군요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습니다.

한탄강은 사이트가 3열로 되어 있는데

우측이 제일뒷쪽이고 2열 그리고 강가쪽으로 되어있습니다.

강가가 경치가 좋아서 강가쪽이 젤로 먼저 찰줄 알았더니 반대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제일 뒷쪽이 공간이 넓습니다.

1열과 2열(강가쪽)은 대형 텐트 치면 타프칠 공간이 부족합니다.


대형텐트에 타프칠려면 차를 옆으로 빼고 주차공간에 타프를 처야됩니다.

어찌하였건 2열에 적당한 공간이 있길래 2열에 자리를 잡고 더쉘이를 개수대 가까운쪽에 후다닥 설치합니다.

더쉘은 정말 좋은텐트입니다. 저거 설치하는데 30분도 안걸립니다.


근데 문제는 개수대 부분에는 전기 콘센트가 부족합니다.

고민하고 있는데 친절하신분이 자기 릴선에서 따가라고하셔서 거기서 전기를 따왔습니다.

개수대는 비교적 깨끗하고 개수대 앞에 식탁이 있어서 개수대앞의 식탁에서 조리를 해도 되는데 아무도 이용안하는듯...

아마도 여름에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듯...

한탄강 오토캠핑장은 사이트가 강을따라 길게 되어 있는데 화장실은 관리실 쪽에 밖에 없어 양쪽끝에 자리 잡으면 화장실을

가기 위해 한참 가야 됩니다. 개수대 근처가 화장실과 제일 가깝습니다.

아래 건물은 관리동 옆에 있는 샤우실입니다.

샤워실은 나름 괜찬습니다.

이 건물 말고 관리동 건물에도 샤워실이 있습니다.

아래가 관리실에 있는 샤워장 시설입니다.

요건 남자 화장실이고요. 화장실은 깨끗하긴한데 조금 부족한듯...

캠핑장과 관리동 사이에 산책로 있습니다.

봄이라 꽃들이 피고 날씨가 좋아서 산책로 이쁘더군요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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