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th camping story 한탄강 오토캠핑장(2011.04.23-24) 두번째 이야기

14th camping story 한탄강 오토캠핑장(2011.04.23-24) 두번째 이야기

점심 식사 후 캠핑장 바로 옆에 위치한 전곡리 선사유적지에 가봅니다.

차로가려고 나왔는데 안내표지판이 시원찮아 빙빙 돌다가 결국 옆길로 가서 적당히 주차하고 공원으로 들어 갔습니다.

사실 한탄강 오토캠핑장 입구쪽으로 되돌아 나오면 거기 전곡리 유적지 주차장이 있습니다.

전곡리 유적지는 유적지라는 느낌보다는 공원이란 느낌이 더 강합니다.

아직 풀이 파릇파릇하지는 않지만 풀이 파릇하게 돋아나면 넓은 잔디밭이 좋은 쉼터가 될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족끼리 피크닉하기에 좋은 장소인거 같습니다.

원시인들의 모습도 있고

선사시대 집들을 꾸며논 모양도 있습니다.

중간에 선사체험 마을이 있습니다.

몇천원내면 선사시대에 곡식추수하는법이라던지, 돌도끼 만드는법 뭐 이런걸 체험하는겁니다.

요긴 전곡리 토층전시관인데 아래 사진에 보는것처럼 이곳이 실제 주거지가 발견된곳입니다.

실제 주거지를 발굴하고 그래도 복원해 놓은 모습이랍니다.

최근에 이곳에 박물관이 생겼습니다.

선사시대 유적지 인데 박물관은 최신식 건물입니다.

박물관 앞에서 조경시설을 해서 공원처럼 꾸며놓았습니다.

애석하게도 박물관은 4월25일 개관이라 내부를 구경할 수는 없었습니다. 입장요금이 성인이 3000원이었던거 같습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