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68th camping story 원주 섬강두꺼비 오토캠핑장 (2016.06.05-06.06)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6. 6. 19. 22:30

본문

168th camping story 원주 섬강두꺼비 오토캠핑장 (2016.06.05-06.06)

이번에 방문할 곳은 원주 섬강 오토캠핑장 입니다.

원주 섬강오토캠핑장은 4대강 캠핑장으로 일반 캠핑장보다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원래 한강에 있는 4대강 캠핑장은 잘아시는 이포보 캠핑장이 있는데 올해 이곳 섬강 오토캠핑장이 새로 개장하였고 6월부터는 금모래은모래유원지 캠핑장도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이곳의 이름은 원주 섬감 오토캠핑장인데 실제로는 여주에서 더 가깝습니다.

캠핑장으로 가기전에 여주 근처의 맛집을 검색해보니 유가장이란 중국집이 검색되는데 매운짬뽕으로 잘알려진곳입니다.

이곳 짬뽕은 노홍철과 사이가 매운맛에 도전한 곳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하야간 이곳 짬뽕 매운맛은 

초기 - 약간매운맛 (일반짬뽕정도) 

1단계 - 눈물나게매운맛 ( 고추짬뽕같은 매운맛)

2단계 - 머리쥐날정도로매운맛 (먹을수록 매워집니다 ㅋㅋ)


3단계 - 울면서먹는매운맛


4단계 - 죽고싶도록매운맛

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3단계와 4단계가 어느정도냐고 물어보니 사람이 못먹다고 식히지 말랍니다.

1단계도 맵다고 잘 못먹다고 해서 2단계로 주문했습니다.


2단계도 맵기는 엄청 맵습니다.

매운걸 잘 먹는 편이라 먹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목구멍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면은 그럭저럭 먹을만 한데 오기가 생겨 공기밥을 하나 말았습니다.

고기밥을 말아서 먹으니 면보다 더 맵습니다.

아마도 국물을 많이 먹게되서 그런듯 합니다.

국물까지는 다못먹었고 밥까지는 다먹고 나왔는데 목구멍이 따끔따끔합니다.

근에 매웁기는 한데 짬뽕이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안듭니다.

그냥 매운거 어느정도나 먹을 수 있나 시험하는 정도로 이곳을 오는거 같습니다.

아주 매운거 좋아하는분들은 도적해보세요...

아래 안내도의 좌측이 입구인데 입구쪽에 A 구역이고 현위치라고 표시된 곳이 D 구역입니다.

저희 사이트인데 날이 더워 대충 설치 했습니다.

이곳은 모든 사이트마다 철제프레임이 있고 프레임 윗쪽에는 비닐하우스에 설치하는 그늘막이 설치 되어 있어 아주 더운 여름아니면 타프도 별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이날은 날이 더워 타프를 프레임 아래쪽에 다시 설치 했습니다.

이쪽은 임대 텐트 사이트 같은데 차고같이 생긴 프레임 안에 텐트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A 구역은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곳은 방문객이 무지 많이 오는거 같습니다.

여기 갓길에 있는 차들은 대부분 방문객 차인듯 합니다.

요긴 B 사이트에 있는 캐러반 사이트 입니다.

폴더 트레일러와 테이블이 설치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앙에 위치한 건물인데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이곳 관리하는 분이 꽤나 부지런한듯 합니다.

항상 돌아다니며 치우시네요.

샤워실 사진은 없는데 샤워실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온수도 잘나옵니다.

이곳은 C 구역입니다.

트레일러 전용구역은 아닌데 트레일러를 가지고 온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여기가  D 구역입니다.

건너편은 허가된 야영장은 아닌데 노지 캠핑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이곳 캠핑장의 장점은 캠핑장앞에 강이 흐른다는 겁니다.

강의 깊이가 깊지 않아 다슬기도 잡을 수 있고 보트도 탈 수 있고 아이들이 놀기에 딱입니다.

개수대는 온수는 안나오고  찬물만 나옵니다.

이번에는 캠핑장에만 있었기 때문에 캠핑장 소개만 하네요...

섬강두꺼비 오토캠핑장은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꽨찮은 편이고 전기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캠핑하기는 좋은곳 같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