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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th camping story 중미산 자연휴양림(2016.05.13-05.15)

캠핑후기

by 파란창 2016. 5. 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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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th camping story 중미산 자연휴양림(2016.05.13-05.15)


서울에서 가까운 휴양림들은 정말 예약하기 힘듭니다.

휴양림이 추첨제로 바뀌고 신청해서 토요일에 예약된 중미산 휴양림...

금요일 밤에 도착해 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나서 조금 여유를 찾으니 주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앞집에 아저씨가 울창한 숲 그늘에서 독서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중미산 휴양림이 전에는 그리 인기가 없었습니다.



여기 2야영장인데 새로 조성된 사이트 입니다.



여기가 우리사이트 고요...

송진이 떨어지는 철이라 그냥 예전에 쓰던 텐트를 가져왔는데 송진떨어질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원래 2야영장은 아래 사진같이 언덕위로 구축되어 있었는데 언덕 위쪽의 사이트는 대부분 없어지고 아래쪽 사이트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짐을 많이 옮겨야하는 사이트는 많이 없어졌습니다.

사실 짐을 옮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길 자체가 좀 위험했습니다.



오월초라 연산홍이 할짝 피었습니다.

저 연산홍 위에 있는 건물이 예전에 화장실이였는데 시설이 좀낡아 이번에 새로 이전했습니다.



개울 건너편에 있는 이사이트들은 예전에 있던 사이트 들인데 여름에 여기가 최곱니다.



이건물이 새로 지어진 2야영장 화장실과 샤워장입니다.





개수대도 최신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긴 샤워장입니다.

물론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시설이 새로 정비되어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디 안돌아다니고 휴양림에서 하루종일 빈둥거리고 하루를 보내봅니다.

저녁에 이런놈이 우리 텐트근처에 나타났습니다.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걸 보면 야생은 아닌것 같은데 얼마나 야생에서 살아갈지 모르겠네요..




가까워서 좋은 중미산 휴양림...

시설도 새롭게 단장되어 자주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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