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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 여행 3일차 - 그랜드 캐년 North Rim

해외여행/미국

by 파란창 2019. 7. 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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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 여행 3일차 - 그랜드 캐년 North Rim

미국 여행 3일차 입니다.

오늘은 둘러 볼 곳이 많습니다.

그랜드캐년과 엔텔롭캐년 그리고 호슈밴드까지 둘러보고 모뉴먼트벨리가 있는 Kayanta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일단 콜로라도 시티에서 그랜드캐년 north rim 까지는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립니다.

요기가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입장료는 차량당 30$입니다.

30$을 지불하면 일주일가 유효합니다.

한국에서 인터넷 정보를 검색했을때 1인당 30$인줄 알았는데 

차량당 30$이라고 해서 처음에 뭐 잘못되었나해는데 30$이외에 개인 요금은 없습니다.

연간 패스는 80$입니다.

다른 국립공원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연간패스를 추천합니다.

우리가 방문할때가 6월 초인데도 이곳에 가끔 눈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해발이 9000ft 정도 됩니다.

그래서 여름에도 서늘합니다.

여름에도 긴팔을 준비해가시기 바랍니다.

이곳 North Rim으로 오는 길에는 이런 나무들이 즐비하게 서있습니다.

거기 보이는 건물이 방문자 센터입니다.

방문자 센터 앞에 이렇게 의자가 있는데 이곳에 앉아 그래드 캐년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괘 많이 있습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책상과 의자가 있고 의자에 않자 밖을 바라보면 책을 읽는 분들도 꽤 됩니다.

창문밖으로 보이는 그랜드캐년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그랜드캐년을 조금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트래일이 있는데

그래드캐년 South Rim이나 West Rim에 비해 거리가 잛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트레일을 따라 이동하는데 끝까지 30분정도 소요됩니다.

그랜드 캐년은 처음 보면 와 하는데 그게 다입니다.

저 아래로 내려가면 느낌이 다를거 같긴한데 저 아래로 내려갈 수 없으니....

아마도 사우스림에는 저 아래로 내려가는 프로그램이 있는듯합니다.

North Rim은 다른곳에 비해 사실 볼거리가 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길 코스에 넣은 이유는

다른 캐년들과의 그나마 인접해 있어 다른 캐년으로 이동 거리가 짧기 때문입니다.

그랜드캐년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South Rim 이나 West Rim을 추천합니다만 느낌은 처음에만 와~~~ 이게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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