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여행 1일차
LA와 라스베이거스 그리고 그랜드캐년을 포함한 여러캐년을 다녀왔습니다.
첫발 행선지는 라스베이거스입니다.
원래 비행기가 오후 3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바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면 9시 경에는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우리가 도착한 날이 금요일이라 그런지 유난히 공항이 붐비어 공항을 빠져나오는데만 2시간 정도 소요된거 같습니다.
차를 공항에서 렌트하고 바로 출발했는데 이미 6시가 넘은 시간이라 차도제법 막히네요.
첫날 목적지는 라스베이거스 입니다.
LA 에서 라스베이거스 차로 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한번에 이동하기 어려워
중간에 Barstow란 곳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저녁은 서부지역에서 유명한 In-N-out 버거를 먹었습니다.
더블 버거인데 속도 재료로 꽉차있고 맛도 좋습니다.
이번 미국 여행하면서 다양한 버거를 먹었는데 인엔아웃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저녁식사 후 차를 달려 호텔에 도착하닌 12시 가까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머문 호텔은 Plaza Hotel & Casino라는 곳인데 그리 좋은 호텔은 아닙니다.
호텔 자체는 그리 좋지는 않은데 객실은 엄청 많은듯 합니다.
체크인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체크 인 하는데 한 30분 소요한거 같습니다.
이 호텔의 장점은 호텔 바로 앞에 라스베이거스의 명물인 대형 천장 LED 전광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늦은 시간에도 이걸 보러 사람들이 많이 이곳을 방문합니다.
호텔이 올라가 짐을 풀고 간단한 먹을 거리를 사기 위해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많이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밤거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 라스베이거스는 길거리의 분위기도 일반 도시와는 많이 다릅니다.
약간 타락한 도시 느낌이랄까? 하야간 그렇습니다.
12기가 넘어가니 천장 LED 조명은 꺼져 버립니다.
플라자호텔에서 Fremont st.를 따라 약 15분정도 내려가면 슈퍼가 나옵니다.
여기서 필요한 물건들을 조금 구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북쪽지역의 밤거리를 둘러보고 호텔이 들어와 첫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둘째날 오전일정은 북쪽지역에 위치한 명품 아웃렛을 방문하는것입니다.
이곳 명품아웃렛은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하고 비슷합니다.
그나 저나 6월 조인데도 라스베이거스는 날씨가 엄청 덮습니다.
아웃렛 관람 후 다음 목적지인 콜로라도 시티로 이동합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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