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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여행 2일차 - 레드 화이어 벨리(Valley of red fire)

해외여행/미국

by 파란창 2019. 7. 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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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여행 2일차 - 레드 화이어 벨리(Valley of red fire)

오전에 라스베이거스 명품 아웃렛을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한 후에

다음 목적지인 Colorado City로 가기 위해 출발했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 중간에 있는 레드 화이어 벨리를 잠시 들렀습니다.

레드 화이어 벨리는 라스베가스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이나 자이언 캐년 같은 곳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이 잠시 둘러보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이곳이 레드 화이어 벨리인것은 이곳에 들어서면 바로 알게 됩니다.

붉은색의 바위들이 아 이곳에 레드 화이어 벨리구나 하고 느끼게 해줍니다.

그랜드 캐년이나 자이언 캐년같이 웅장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의 계곡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요기가 방문자 센터 입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 차로 둘러보면 1시간 이네에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레드 화이어 벨리에서 나와 Colorado City로 가는 길 자체도  커다란 벨리의 일부입니다.

미국에서 말하는 벨리는 우리가 생각하는거랑은 조금 다릅니다.

실리콘 벨리도 실제 가보면 굉장이 넓은 평야 지역이지만 양쪽에 산맥이 있어 벨리라고 부릅니다.

그런면에서는 이런 길들도 일종의 벨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부 영화에서 보는 그런 황야를 가로 질러 가게 됩니다.

미국의 풍경은 한국과 많이 달라 어딜 가든 새롭습니다.

여기가 오늘의 숙소입니다.

저렴한 모델입니다.

주의 하실것이 미국의 캐년지역을 여행할 때는 시간파악을 잘하셔야 합니다.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는 시간이 같고 유타는 시간이 1시간 빠릅니다.

원래 아리조나주도 유타랑 시간이 같아야 하는데

서머타임때 유타는 서머타임을 적용하는데 아리조나는 서머타임을 적용하지 않기때문에 1시간 차이가 나며

아리조나 시간은 네바다주랑 같아집니다.

복잡하죠... 

이제 여기서 하루루 묵고 그랜드캐년을 향해 이동할 에정입니다.

그랜드 캐년은 다음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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