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리조나 볼거리 -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South Rim)

미국 아리조나 볼거리 -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South Rim)

그랜드 캐년은 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방문을 하기 때문에 사실 아리조나 볼거리라기 보다는

라스베이거스 볼거리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아리조나에 위치해 있으니 아리조나 볼거리가 맞겠죠.

그랜드 캐년은 위치에 따라 사우스림, 노스림, 이스트림등으로 접근하는 방향에 따라 볼 수 있는 경치도 달라집니다.

이중에 사우스림이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노스림 같은 경우에는 겨울철에 개방이 되지 않습니다.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출발해 세도나를 거처 드디어 그랜드 캐년에 도착...

국립공원 입구 요금을 받는 곳에서 요금을 지불하면 되는데 차량당 요금을 받고 한번 방문하는데 35$, 

1년 방문권은 80$ 입니다.

제일먼저 방문자 센터를 방문합니다.

여기가 방문자 센터입니다.

방문자 센터에는 그랜드 캐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추천 관광 코스등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빡으로 나오니 정말 자전거를 이용해 투어를 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랜드 캐년은 방문자 센터에서 무료 서틀 버스를 운행합니다.

캐년을 따라 비포장 된 trail이 있어 도로보 이동도 가능하지만 무료셔틀이 주요 포인트 마다 서기 때문에

셔틀로 이동하어는 것이  편리합니다. 

그랜드 캐넌을 처음 접하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저 계곡 사이로 콜로다로 강이 흐르는것이 보이는데 콜로라도 강을 볼 수 있는 곳은 몇 곳 되지 않을 만큼

계곡이 깊습니다.

6월 정도의 날씨에 눈을 볼 수 있는 정도로 이곳의 해발 높이는 낮지 않습니다.

대체로 해발 2000 이상입니다.

트레일을 따라 이동하면서 그랜드 캐년을 바라보면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뭐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랜드 캐년을 제대로 보려면 헬기 투어를 해야할 듯합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곳 그랜드 캐년...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