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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 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 Seehotel Böck Brunn, SCS 쇼핑몰

해외여행/오스트리아

by 파란창 2018. 8. 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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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 여행 5일차] 오스트리아 비엔나- Seehotel Böck Brunn,  SCS 쇼핑몰 

헝기리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고속도로 주변에 엄청난 풍력 발전단지가 있습니다.

한참을 달려도 사진에 보는것과 같은 끝없는 풍력 발전기....

풍력발전기의 입지조건이 좋은 지역인가 봅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휴게소....

오스트리아는 마트 브랜드가 다른 동유럽과는 조금 다른듯합니다.

다른 동유럽에서는 SPAR가 어디가나 보였는데 오스트리아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확실히 오스트리아는 물가가 비쌉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해 마셨는데 우리가 아는 아메리카노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아는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나 가야 먹을 수 있다고...

유럽에 스타벅스가 별로 없다는건 함정...

한참을 달려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에 진입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건물들은 다른 동유럽 국가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뭐가 다른지는 꼭찝어 이야기하기는 좀 힘들데 느낌상으로 그렇습니다.


시내를 한참달리다 보면 검은 지붕의 첨탑을 가진 성당이 나오는데 이곳이 베토벤에 결혼을 한 성당이라고 합니다.

시내를 달려 찾아온 이곳은 Oneshin이라는 아시아 음식점입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김치찌개 비슷한 찌개와 마파두부  돼지 볶음, 야채 복음등 퓨전 아시아 요리입니다.

정확한 한국 요리는 아니지만 나름 한국에서 먹던 맛하고 유사합니다.

저녁을 먹고 식당 바로 옆에 있는 BillA라는 마트를 둘러봅니다.

오스트리아는 물가가 비싸서 꼭필요한거 아니면 안사게 됩니다.

장보기도 마치고 이제 숙소를 향해 갑니다.

숙소는 약간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 머물 호테은 Seehotel Böck Brunn 라는 호텔인데 단체 한국광관객이 많이 오는 호텔인듯 합니다.

호텔시설은 조금 노후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호텔 바로 뒤에 호수가 있어 전망으 꽤 괜찬은 편입니다.

호텔은 오래되었지만 내부 시설은 생각보다는 깔끔합니다.

호텔이 짐을 풀고 나서 검색해보니 근처에 아주큰 쇼핑몰이 있어 거기를 구하러 나갑니다.

가다보니 피라미드 모양의 특이한 건물이 있어 봤더니 호텔입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SCS 라는 대형 쇼핑몰입니다.

처음엔 그냥 구경하러 왔는데 이곳 Snipes 매장의 신발가격이 착해서 여기서 신발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PRIMARK 매장은 다양한 의류 악세서리등을 파는 매장인데 옷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여기서 옷가지랑 악세서리도 몇개 구매 했습니다.

SCS 쇼핑몰 근처에는 대형마트인 interspar도 있고 다양한 매장들이 있어 이곳도 방문하면 좋은데 

시간이 많지 않아 다른곳은 둘러보지 못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조식을 하고 다음 여행지로 갈 준비를 합니다.

호텔 조식은 어딜가나 비슷한데 이 호텔도 만족스럽습니다.

 

아침 식사도 든든히 먹었으니 이제 비엔나의 궁전들을 보러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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