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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볼거리 - 잘츠캄머굿 유람선

해외여행/오스트리아

by 파란창 2018. 7. 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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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 볼거리 -  잘츠캄머굿 유람선

잘츠캄머굿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던 마을을 둘러보고 마을앞에 있는 호수에서 유람선을 탑니다.

마을은 관광도시인지 아주 깔끔하고 예쁩니다.

마을 한가운데 교회가 있습니다.

Heiliger Ägidius 라는 교회인데 교회 뒷편에 묘지도 있습니다.

내부를 볼 수 있어 들어가 보았는데 작지만 매우 화려하게 장식되 교회입니다.

교회 뒷편에 있는 묘지 입니다.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모짜르트 모친의 생가를 만날 수있습니다.

노란색의 2층 건물인데 건물 규모로 볼 때 모짜르츠는 제법 잘 살았나  봅니다.

생가 바로 앞에 선착장이 있습니다.

보트도 탈 수 있고 유람선도 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타고 갈 유람선 입니다.

드디어 출발~~~

요 호수 이름인 Wolfgangsee 인데 Wolfgang amadeus mozart란 이름하고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호수 주변의 집들이 참 예쁜데 아마도 누군가의 별장이겠죠??

호숫가 한쪽에는 이렇게 칼로 잘린듯한 바위도 있습니다.

호수 반대편에 벤치들이 있는데 저기서 사람들이 일광욕도 하고 수영도 하고 하면서 여름을 즐기고 있습니다.

출발한 선착장이 호수 북쪽인데 한 20분쯤가면 이런 건물이 보입니다.

고등학교 건물이랍니다.

고등학교 건물치고는 넘 멋있네요...

요기까지 간다음 배는 다시 돌아옵니다.

이제 다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 선착장으로 돌아옵니다.

이곳 볼프강 호수는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 경치가 멋져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서 보는 모습도 멋지지만 배를 타고 호수를 보면서 보는 경치도 좋습니다.

호수로 돌아와 이제 다음 목적지인 블래드성으로 향합니다.

블래드 성으로 가면서 보는 오스트리아의 경치는 알프스를 보는듯 합니다.

창밖으로 경치를 감상하는데 멋진 성이 나타납니다.

구글맵을 검색해 보니 Hohenwerfen Castle  인거 같습니다.

자유여행이였다면 당연히 들렀다가지만 패키지라... 아쉬운 마을 뒤로하고 계속 달려갑니다.

유럽에서는 대형 버스는 2시간마다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기 때문에 잠시 휴게소에서 쉬어갑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곳은 Landzeit Tauernalm 이라는 호텔겸 휴게소겸 주유소 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휴게소가 괘나 잘 꾸며져 있습니다.

먹음직한 빵도 있고 다양한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후에 다시 블래드로 출발합니다.

슬로베니아 국경을 넘기 전에도 저런 성을 길어서 볼 수 있습니다.

블래드는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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