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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 여행] 부다페스트 볼거리 - 부다 왕궁

해외여행/헝가리

by 파란창 2018. 8. 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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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 여행 5일차] 부다페스트 볼거리 - 부다 왕궁

어부의 요새에서 남쪽으로 가면 부다 왕궁 가기 전에 대통령 관저가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앞에 국기 계양대에 각 나라의 국기가 걸려 있습니다.

이 건물이 대통령 관저 인데 경비가 매우 허술합니다.

그 이유는 헝거리도 내각 중심제라 대통령은 권력이 없고 상징적 의미만 있기때문에 별로 위험을 안느낀다고 합니다.

그래도 멋진 경비병이 정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대통령 관저 맞은 편에 왕궁으로 들어가는 입구 가 있습니다.

왕궁 아래로 내려가면 부다 왕궁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이 건물은 황궁이 아니라 헝가리 국립미술관을 사용됩니다.

그래서 벽에 대형 포스터가 걸려 있습니다.

중세 기사 복장을 한 기사단이 말을 타고 궁을 돌아 다닙니다.

왕궁 중앙에 강가쪽을 바라보며 있는 외젠 드 사부아 공자( Statue of Prince Eugene of Savoy)의 동상입니다.

이 사람은 함스부르크 왕가의 뛰어난 군사 지도자 였다고 합니다.

특히 오스트리아와 오스만트루크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유럽 역사에서 가장 탁월한 군사전문가라고 합니다.

이곳 부다 왕궁의 앞마당에서도 다뉴브 강과 부다페스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부다 왕궁 관람을 마지막으로 헝거리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갑니다.

오스트리아로 넘어가기 전에 이곳 헝거리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이집은 원래 가려던 집은 아니고 급하게 시간 관계로 급하게 섭외한 집이라고 하는데 음식은 맛있습니다.

식당 내부도 깔금하고 제법 멋스럽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굴라쉬와 닭고기 요리입니다.

빵은 물론 항상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굴라쉬인데 예전에 경양식집에 가면 주는 야채스프와 비슷한데 그보다는 더 진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와서 먹은 식사중에는 가장 입맛에 맛는 점심이였습니다.

닭고기 요리인데 양이 작은게 흠이지만 맛은 꽤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인데 밀가루 전병안에 크림과 설탕이 들어 있어 이것도 아주 굿!!!

이제 점심도 먹었으니 다음 목적지인 오스트리아로 향합니다.

 

PS: 본 여행후기는 투어2000 동유럽 5개국 9박 8일 상품을 다녀온 후에 작성한 글이며 이와 관련하여 투어 2000에서

어떠한 댓가도 받지 않았으며 동일한 상품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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