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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 여행] 헝가리 볼거리 - 부다페스트

해외여행/헝가리

by 파란창 2018. 8. 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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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 여행 4일차] 헝가리 볼거리 - 부다페스트 

자그레브에서 차로 열시히 달려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젤라트힐 언덕입니다.

이 곳에 온 이유는 이곳에서 부다페스트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다페스트 라는 이름은 사실 많이 들어봐서 이게 한 곳의 지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지금 보이는 사진의 강 왼쪽이 부다 지역입니다.

그리고 강의 오른쪽인 이쪽이 패스트 지역입니다.

그러니까 부다페스트란 부다 지역과 페스트 지역을 한꺼번에 말하는 이름입니다.

젤라트힐 언덕에는 다른 조형물도 있는데 자유시간을 너무 짤게 주고 가이드가 설명도 제대로 안해줘서

사실 위에 있는 조형물들은 구경을 못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한계이겠지요...

젤라트 힐 언던 바로 옆쪽에 부다 왕국의 성이 있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부다지역에서 패스트 지역으로 왔습니다.

동유럽의 건물들은 어딜가나 비슷합니니다.

오늘 식사를 할 장금이라는 한식당입니다.

메뉴는 비빔밥입니다.

그래도 가장 한국 다운 맛입니다.

저녁식사 후 영웅광장을 둘러봅니다.

광장 우편에는 무처르노크라는 미술관이 있고

반대편에는 부다페스느 미술관이 있습니다.

가장 중앙에 있는 이 청동상은 보기만 해도 위엄이 느껴집니다.

가장 꼭대기에 있는 조각은 가브리엘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나라를 보우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가브리엘을 영웅 광장에 가장 높은 곳에 위치시켰나 봅니다.


중앙 조형물 뒷 쪽으로 좌우로 14명의 영웅의 동상이 있는데 헝거리에서 가장 추앙받는

성 이스트반 왕과 성 라슬로왕등이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동상 및에 있는 부조물은 헝거리 역사에 주요한 사건들 표현해 놓아 헝거리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영웅 광장 뒷편이 시민공원인데 멋진 건물들이 있길래 궁금해 했는데 저 건물은 아이스링크라고 합니다.

영웅 광장 뒷쪽에 이렇게 작은 하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이 시민 공원이라 물놀이 할 수 있는 배도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이 건물은 버이더후녀드 성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헝거리 농업박물관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건물이 앞에 말한 무처르노크라는 미술관인데 기둥도 멋지고 위에 있는 그림 또한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영웅 광장을 둘러 보고 이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보러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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