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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볼거리 - 모짜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

해외여행/오스트리아

by 파란창 2018. 7. 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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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1일차] 오스트리아 볼거리 -  모짜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는 제법 큰 도시 같은데 거리가 한가합니다.

요기가 미라벨 정원 앞인데 저 건물은 UniCredit라는 은행건물입니다.

그리고 성 안들레 교회, 그리 오래된 교회는 아닌듯....

잘츠부르크는 도시가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요건 미라벨 정원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 입니다.

저런 버스가 왔다 갔다 합니다.

길을 따라 쭉 내려가다 보면 강가에 다다르게 됩니다.

마카르트라는 다리를 건너면 구시가지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마카르트 다리에도 연인들이 자물쇠를 엄청 달아 놨네요...

마카르트 다리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의 모습입니다.

유럽은 어딜가나 전기로 움직이는 트램이나 버스가 잘 발달 된거 같습니다.

다리를 건더너 좌측으로 가다가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노란색의 특별한 건물을 볼 수 있는데 저기라 모짜르트 생가입니다.

저 안에 모짜르트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여기서 자유 시간을 너무 적게 주어 저 안 까지는 못들어갔습니다.

입구에 보시면 저런 손잡이가 있는데 일종이 초인동입니다.

저걸 잡아 당기면 2,3,4층에 연결되어 있는 종이 울려 손님이 온걸 알려주는 시스템이죠..

재미있는게 이 모짜르트 생가의 입구 우측에 SPAR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SPAR 는 이쪽 지역에서 유명한 마트 체인점입니다.

체인점 안에는 빵을 비롯해 술, 맥주, 과자등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확실이 오스트리아가 체코보다 물가가 많이 비쌉니다.

모짜르트 생가 구경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잘츠부르크에도 볼거리가 많은데 시간관계상 잘츠부르크 투어는 여기까지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합니다.

저녁을 먹을 곳은 FUJIYA 라는 일본식 식당입니다.

 저녁은 도시락입니다. 주로 닭고기 위주의 도시락입니다.

이 식당은 김치를 주는데 우리가 먹는 김치랑은 조금 맛이 다르지만 외국에서 아쉬운데로 먹을만 합니다.

저녁 식사 후 호텔로 이동합니다.

우리가 묵을 숙소는 Europa Servus Saltzburg 라는 호텔입니다.

호텔이면서 주유소도 하고 편의점도 하고 맥도날들도 같이 있는 특이한 호텔입니다.

침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유럽 호텔의 특징이 커피포트가 없고 물론 커피나 차도 제공안되고 생수도 제공안됩니다.

그리고 에어콘이 없습니다.

물론 최고급 호텔이야 이런게 다 제공되겠지만 여긴 5성급호텔이 아니라 4성급호텔이니 그러려니 해야죠...

호텔안에 기념품 가게도 있습니다.

여기가 식당입니다.

아침 메뉴는 꽤 잘나오는 편입니다.

이제 아침도 든든히 먹고 다음 여행지인 할슈타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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