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볼거리 -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

[동유럽 여행 1일차] 오스트리아 볼거리 -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

오스트리아에 가면 한번쯤 들르는 곳이 미라벨 정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는 곳이라 매우 익숙하다고 느끼는 곳입니다.

우리가 시간을 잘 맞추어 간 건지 항상 이렇게 관리되는지 유럽 정원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미라벨 정원에 꽃이 가득하니 미라벨이 참 이뻐 보입니다. 

이 계단이 사운드오브 뮤직에서 도래미 송을 부르면서 오르던 계단인데 이 계단을 바로보게 되니 어릴적 본 사운드오브 뮤직이 생각납니다.

계단을 올라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면 미라벨 정원의 멋진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미라벨정원 안에서 정원을 바라보면 이차원적으로 보여 생각보다 멋지지 않은데 이 곳에 올라와서 내려다보면 

미라벨 정원이 3차원적으로 보여 더 멋지게 보입니다. 

그리고 저 멀리 있는 호엔잘츠부르그성이 미라벨 정원과 더 어울려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계단 옆쪽으로는 멋진 숲이 있습니다.

미라벨 궁전인데 일부 건물은 관공서로 사용되는듯 합니다.

장미의 계절이나 한쪽 벽에는 장미가 이쁘게 피어 있네요.

호엔잘츠부르크 성앞에 보이는 첨탑은 잘츠브르크 대성당 입니다.

분수 우측에 보면 동상이 두개 보이는데 동상 뒤에 있는 건물이 미술관 입니다.

시간이 있으면 저곳도 둘러 봤을텐데 패키지 여행이라 시간을 많이 주지않네요.

호엔잘츠부르크 성도 멋질 것 같고 잘츠부르크 대성당도 멋질 것 같은데 패키지 특성상 이곳은 패쓰하고 

잘츠부르크는 구시가지를 보러 이동합니다.